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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놀라운 절경 청량산 청량사와 하늘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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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산 최고의 절승이라는 어풍대(御風臺)에서 바라 본 청량사

 

 

 

 

 

청량산(淸凉山 870m) 산세가 수려하고 12개의 고봉이 장관을 이루어 소금강이라 하며

천년고찰 청량사와 하늘다리가 있어 년중 많은 방문객이 찾아오는 명산이다

 

 

 

 

 

 

 

 

 

 

청량사 전경

 

 

 

 

 

청량사는 663년 (문무왕 3)에 원효대사가 창건한 역사가 깊은 사찰이다

 

 

 

 

 

 

 

 

 

 

청량사 오층 석탑

 

 

 

 

 

 

 

 

 

 

삼각우송(三角牛松)

 

 

 

 

 

 

 

 

 

 

 

 

 

 

 

연화봉과 유리보전

 

 

 

 

 

마당을 예쁘게 쓸어놓아 밟기가 미안하다

 

 

 

 

 

 

 

 

 

삼각우송(三角牛松) 이야기,

원효대사가 절을 지을 때 아랫마을에 뿔이 세 개 달린 소가 농사를 짓고 있었는데

말을 안 듣고 제멋대로 날뛰는 것을 알게 되어 농부에게 소를 시주해 줄 것을 권유하여 소를 절로 데리고 왔다

그런데 절에 온 소는 고분고분 말도 잘 듣고 절을 지을 자재와 목재를 밤낮없이 운반하더니 절 준공을 하루 앞두고 죽었다고 한다

소를 절 앞마당에 묻어 주었는데 그 자리에 가지가 셋인 소나무가 자라나 이소나무를 삼각우송이라고 한다

 

 

 

 

 

 

 

 

 

 

 

 

 

 

 

응진전, 청량사를 내청량사라 하고 멀리 떨어저 있는 응진전을 외청량사라고 한다 

 

 

 

 

 

 

 

 

 

 

청량산 하늘다리(길이 90m)

해발 800m에 있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곳에 설치되어 있는 현수교이다

 

 

 

 

 

 

 

 

 

 

 

 

 

 

 

 

 

 

 

 

탁필봉

 

 

 

 

 

신라시대의 명필 김생(金生)이 글씨 공부를 하던 김생굴

 

 

 

 

 

산속의 나무 계단이 예쁘다

 

 

 

 

 

인증샷은 청량산 정상 장인봉에서,,,, 글자는 김생의 글씨이다

 

 

 

청량사는 그동안 다녀본 중 손꼽히는 악산이다 정상에 오르기 위하여는 계속되는 내려갔다 올라가는

깔딱과 계단지옥을 지나야 한다 우습게 보고 왔다가 큰코 다쳤다 하산길에 굴러서 좀 다쳤다

그래도 산세가 수려하고 아름다워 또 가고 싶은 청량산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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