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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구려와 신라의 국경선 임진강 당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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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연천의 당포성(堂浦城)은 기원 후 4세기까지 백제의 영토였으나

396년 광개토대왕의 수군들이 백제를 함락시키고 임진강 일대는 고구려의 영토가 되었다 

 

 

 

 

 

고구려는 이곳 임진강변에 당포성 호로고루성 덕진산성 등 10 여개의 성을 쌓아 진지를 구축하였다

 

 

 

 

 

반면 임진강까지 진출한 신라는 이곳의 당포성 호로고루성에 막혀 진출을 못하고

고구려가 멸망하는 668년까지 임진강을 사이에 두고 120년 동안 국지전등 군사적 대립을 이어 간 양국의 최전방이다

 

 

 

 

 

 

 

 

 

 

 

 

 

 

 

 

 

 

 

 

 

 

 

 

 

 

 

 

 

그때의 역사를 아는지 잊었는지 유유히 흐르는 임진강

 

 

 

 

 

 

 

 

 

 

나중에 신라가 점령을 한 후에는 신라가 고쳐서 계속 사용하게 되는데

신라의 기와 등 신라 유물들이 출토되었다

 

 

 

 

 

 

당포성은 작년 방문하였으나 사정상 제 때에 못 올리고 

일 년이 지난 이맘때 같은 시기에 포스팅하였습니다

역사성도 있고 산책하기 좋은 고구려 유적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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