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경기도 경기도 2019. 7. 14. 봉황은 그 어느날에나 찾아올건가 봉황정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에 있는 봉황정은 1460년(세조6) 조선의 문신 양성지(梁誠之)가 단월면 보룡리 보산정에 돌아온 황룡을 위로하고 오래 머물라고 건립 하였다고 한다 누각 위로는 봉황이 춤추고 누각 아래 깊은 못에는 황룡이 있었다고 한다 정조 14년에 후손들이 중건하고 철종1년에 .. 경기도 2019. 7. 9. 하늘이 아름다워 더 빛나는 한탄강 하늘다리 오늘은 인증샷부터,,, 하늘다리는 한탄강의 협곡을 가로 지르며 길이 200m로 설치하여 지상 50m를 조망할수 있고 한탄강의 주상절리와 비경을 볼수있다 이 총각은 오늘 출사길에 운전기사를 자처 해준 장가 갈 생각이 전혀 없는 둘째 아들 한탄강은 물이 별로 없고 멀리 보이는 비둘기낭 폭포에도 떨어지는 물이 별로 없어 사진을 안 찍었다 하늘다리에서 200m 산길을 넘어가면 또하나의 아름다운 다리 마당교가 있다 요즘 비닐공해가 심해서 걱정인데 참새가 물고 있는 것이 비닐이다 무었에 사용할지 몰라도 측은한 생각이 든다 아름다운 하늘과 아름다운 하늘다리가 아름다웠습니다 경기도 2019. 6. 19. 소나기 별안간 소나기가 내린다 예전에 교과서에 실려 있던 소년과 소녀의 순수한 첫사랑 이야기 "소나기" 작가 황순원 문학관 (경기도 양평 소재) 현관로비 선생의 서재를 재현 유품 작품을 소개하는 공간 학, 친구가 이념때문에 전쟁으로 서로 적이 되는 이야기 나중에 만나 알고보니 이념이 아니라 강제로 북으로 끌려 간 것을 알게 된다 이곳에 와서 깜짝 놀란 공간 옛날 "독 짓는 늙은이"를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있는데 그동안 까맣게 잊고 있었다 아 맞아 그게 황순원 소설 이었지 한 낮에 소나기가 내리는 퍼포먼스를 하는데 4군데 분수대에서 20초가량 짧은 시간에 지나기 때문에 사진 찍기도 정신이 없다 그야말로 한여름의 소나기가 지난다 주인공 소년과 소녀의 조각인데 얼굴과 모형이 너무 이국적으로 만들어 있어 조금은 그렇.. 경기도 2019. 6. 11. 오늘은 양귀비의 정원 경기도 조안면 북한강 강가의 물의 정원 오늘은 물의 정원이 아니고 꽃양귀비의 정원이다 인증샷 경기도 2019. 5. 15. 사기막골의 봄 그리고 야생화 경기도 성남시 사기막골 남한산성이 있는 검단산 아래 도자기를 굽던 사기막(가마)이 있던 곳을 근린공원으로 만들어 성남시민의 사랑 받는 명소가 되었다 가마를 만들어 놓아 도자기를 만들어 굽는 체험도 가능하다 조팝나무 죽단화 괭이밥 라일락 병아리꽃나무 나도냉이 애기똥풀 돌.. 경기도 2019. 2. 12. 술 먹고 가면 안되는 멍우리협곡 멍우리 협곡은 한탄강 절벽을 끼고 있어 옛날부터 술먹고 가면 안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위험한 길이다 실수로 넘어지면 몸에 멍이 생긴다 하여 멍우리 라고 하였고 협곡의 길이는 약 4Km에 이른다 한탄강은 잘 알려져 있으나 멍우리협곡은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있다 부소천교에서 주상절리길이 시작 된다 협곡에 주상절리가 병품처럼 서 있다 멍우리협곡을 걸어가는 둘레길이 있으나 길이 험하고 접근성이 안 좋아 찿는 사람이 많지 않다고 한다 벼룻교가 보인다 벼릇교 비둘기낭 하늘다리 경기도 2019. 1. 19. 겨울산사 봉선사의 이모저모 부처님은 개금불사 중 부처인듯 마리아인듯 종교간의 화합을 위하여 만들었다는 부처, 서울 길상사에도 같은 부처가 있다 주인 없는 썰매 노스님은 겨울 빛을 즐기고,,,,,,,,,,보디가드(?)는 일정 한 간격을 두고 따르고 보디가드 혼 나는 중 "자네는 왜 걸음이 그렇게 늦냐 " (?) 경기도 2019. 1. 14. 곤지암에 곤지암 이야기 수도권 경기도 광주에 있는 곤지암 읍 동네는 소머리국밥이 유명하고 화담숲, 리조트등이 있고 서울의 관문 역활을 하는 잘 알려진 동네이다 임진왜란 당시 충주 탄금대에서 배수진을 치고 싸우다 왜군에게 참패하자 달천강에 몸을 던저 목숨을 끊은 비운의 신립(申砬) 장군이 있다 병사들이 신립장군의 시신을 이곳 경기도 광주로 모셔와 장사를 지냈다 묘소 근처에는 고양이를 닮아서 묘(猫)바위로 불리던 바위가 있었는데 얼마후 부터 묘바위를 근처를 지나던 말들의 발말굽이 땅에 붙어 잘 움직여지지 않아 많은 불편을 겪었다 어느날 이곳을 지나던 어떤 선비의 말 역시 발이 떨어지지 않자 이 선비는 말에서 내려 묘바위를 향해 큰 소리를 쳤다 "장군의 원통함이 아무리 크더라도 무고한 행인을 불편하게 하는 것은 온당치 못한다" 하고.. 경기도 2019. 1. 9. 임진각 독개다리 이곳이 중요한 곳 임진각이라고 메모핀을 꽂아 두었나 보다 독개다리는 전쟁으로 끊어진 철교이며 입구가 민통선으로 되어 있어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민간인이 허가 받지 않고 민통선을 50m 가량 넘어 갈 수 있는 곳이다, 기차 철교가 끊어져 있다 왼쪽 철교는 도라산역으로 가는 철교. 1950년 12월 31일 장단역에 멈춘 경의선 증기 기관차 무수한 총탄자국 1020개가 그 날을 설명 해 준다 전쟁을 지휘하던 지하 벙커 입구 자유의 다리, 더 이상 갈 수가 없다 철마는 달리고 싶다 통일부르기 겨울 바람이 매섭다 누군가는 바람을 찍을줄 알아야 한다고 했는데 이게 그 바람인지 모르겠다 이곳에서는 남북으로 자유롭게 날아 드나드는 철새를 볼 수 있다 망향의 한이 서린 곳 망배단 경기도 2018. 9. 12. 집 그리고 줄 지방에 다녀 오느라 잠시 블방을 비움니다 이녀석들이 거미줄 또 치기전애 돌아 오겠습니다 이전 1 ··· 6 7 8 9 10 11 12 ··· 1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