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경상북도 경상북도 2017. 11. 12. 영국 엘리자베스여왕도 다녀간 고찰 봉정사 경상북도 안동 천등산 봉정사 (鳳停寺) 신라 문무왕 12년 (672) 영주 부석사에서 의상대사가 도력으로 종이로 봉(鳳)을 만들어 날렸는데 이 봉이 앉은 곳에 의상의 제자인 능인대사가 절을 짓고 봉정사 라고 하였다는 전설이 있다. 1999년 4월 21일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이 방문 할 정도로 역사가 있는 사찰이다. 만세루, 1680년(숙종6) 에 건립된 봉정사의 출입구 누각이다. 봉정사를 찾은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 (퍼온사진) 조용한 산사 봉정사에서 한국의 봄을 맞다 라고 방명록에 썼다고 한다 국보 311호 대웅전 대웅전, 법당앞에 툇마루가 있는 우리나라 유일의 대웅전 이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건물 국보 15호 극락전 영주 부석사 무량수전과 함께 가장 오래된 목조건물 로서 무량수전 보다 더 오.. 경상북도 2017. 10. 17. 주왕산 주왕굴 그리고 주산지 청송 주왕산 초입 대전사에서 보이는 기암 학소교 시루봉, 생김새가 떡 시루와 비슷하다고 붙혀진 이름이며 옛날 어느 겨울에 한 도사가 이 바위에서 도를 닦고 았을 때 신선이 와서 불을 지펴 주었다는 전설이 있다. 제 1폭포 용추폭포 학소대 (鶴巢臺), 제2폭포 절구폭포, 제3폭포, 용연.. 경상북도 2017. 9. 27. 낮과 밤이 모두 아름답다, 동궁과 월지 동궁과 월지 (東宮 月池) 동궁은 신라 문무왕 14년(674년)에 만들어 나라의 경사가 있을 때나 귀한 손님을 맞을 때 연회를 베푸는 왕궁의 별궁이다 후에 신라가 멸망하고 조선시대에 이르러 폐허가 되자 시인묵객들이 이 연못을 보며 "화려한 궁궐은 간데 없고 기러기와 오리만 날아든다"는 시를 남겨 기러기 '"안(雁)" 자와 오리 "압(鴨) 자를 써서 안압지라고 불렀다. 그 후 1980년대에 이르러 "월지(月池)"라는 글자가 새겨진 토기가 발견되어 "달이 비치는 연못"이라는 월지로 바뀌었다 낮보다 야경이 더 이름답다는 곳 인데 처음 와 본 곳이라 사전 답사를 위하여 낮에 둘러보고 다시 밤에도 와야 한다 밤이 아름답다고 말 하지만 낮에도 아름답다 일몰시간에 맞추어 점등 된다고 알려주고 오늘은 6시 28분이다... 경상북도 2017. 9. 22. 250년 숨바꼭질 끝낸 불국사 복돼지 경주 불국사는 워낙 유명하고 소개도 많이 해서 포스팅을 망설이다 1988년에 서울올림픽관련 하여 야간에 잠깐 들러 보고는 제대로 보는 것은 처음이고 감회도 깊어 특이한 것과 숨어있는 복돼지를 올리고자 포스팅 한다, 청운교 아래 U를 뒤집어 놓은 것을 홍예라 하고 가운데 오각형 돌 하나가 아래 위의 힘을 동시에 받치고 있는 선조들의 기발한 축조술이다. 원래는 청운교 앞에 연못이 있어서 이곳으로 물이 흘러 낙수되어 물이 흘러가는 장관을 보여 주었다 그 연못을 복원 하자는 얘기가 오래 전부터 나왔는데 아직도 실천이 안되고 있다. 석가탑 다보탑, 작년 지진으로 심하게 흔들려서 정밀검사를 한 결과 교각이 살짝 어긋난 것 외에는 이상이 없다하니 선조들의 돌을 다루는 장인정신에 감탄을 금 할 수 없다 고맙습니다. 다.. 경상북도 2017. 9. 17. 굿모닝 첨성대 작년 경주 지진으로 미루었던 경주여행의 첫 일정은 잘 버텨준 첨성대(瞻星臺)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시작. 얼마 전에 철없는 여학생들이 첨성대에 오르는 모습을 보고 만약에 무너졌으면 어쩔 뻔했을까 가슴이 철렁 했던 기억이 있다. 상단의 어긋난 부분이 확연하게 보이는데 괜찮은건지 모르겠다. 첨성대 꿩의비름 그리고 단천 백일홍 배초향 마타리 뒤에서 보면 기울기가 심하다 꽃무릇 코스모스 열심히 작업중인 단천 마눌화 꽃무릇 야간 첨성대 인증샷 경상북도 2017. 6. 30. 추억을 잡고 오른 문장대 1980년 8월 여름휴가차 속리산 관광호텔 투숙중 갈 곳이 마땅치 않아 마누라 제안으로 올라간 속리산 문장대 그후에 전국의 등산을 다니면서도 다시 오른 적이 없는 문장대 이제 마누라는 자신이 없다 하고 나는 더 나이 먹기전에 가 보고 싶고 해서 37년만에 혼자 등정을 하기로 했다. ( 6.. 경상북도 2016. 11. 16. 가을 부석사 경상북도 영주 부석사의 가을 알고 가야만 보인다는 부처님이 계신 안양루 안양루에 앉아계신 다섯분의 부처님이 보이십니까 (사진이 잘 안나온 관계로 전번 겨울에 찍었던 사진을 올렸습니다) 부석(浮石) 떠있는 돌, 조선 영조때 이종환의 택리지에 "위 아래 바위에 틈이 있어 줄을 넣어.. 경상북도 2016. 3. 20. 포항호미곶 호미곶 포항의 상징이던 포항제철을 누르고(?) 포항의 Landmark 가 된 상생의손 호미곶 해맞이 광장 오른손 왼손, 바닷가의 오른손 유명세의 눌려 잘 알려지지 않은 왼손이다 이번에 이곳에 와서 왼손도 있다는걸 처음 알았다 "나만 몰랐던건가" 내가 못 찾았나 제목이 없다 그래서 내가 명 .. 경상북도 2016. 1. 30. 영주 부석사 영주 부석사, 신라 문무왕 16년 (676년) 의상이 왕명을 받아 세운 화엄종 사찰 당간, 절입구에 행사가 있을때 당 이라는 깃발을 달아두는 깃대 안양루와 무량수전이 보인다 안양루, 알고 가야만 보인다는 부처님 이 보인다 보이십니까 5분의 부처님 무량수전,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 경상북도 2016. 1. 30. 분천~철암 협곡열차 경북 분천 산타마을. 마을에 순록이 지나가네? 마차도 지나가고..... 산타와 순록이 휴식중 협곡열차를 타러 분천역으로......... 분천역 썰매를 타고 달리는 기분~~~♬♪♬ 라이브음악으로 손님들을 반겨준다 O Train 열차를 타고 경북 분천에서 강원도 철암까지 협곡을 기차로 달린다 V Train ..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