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021. 4. 4.
수양벚꽃 늘어진 현충원의 봄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의 수양벚꽃이 쏟아지고 있다 코로나로 현충원 벚꽃축제는 없지만 꽃은 그 자리에 아름답게 피었다 분홍 수양벚꽃과 하얀 왕벚꽃 그리고 하얀목련 무명용사비 현충천 다리 밑 물속에도 봄이 있다 단천이 알고 있는 분들, 작년 현충일에도 코로나로 못 왔고 올 해 현충일도 방문이 힘들 것 같아 잠깐 들러서 간단하게 예를 갖추었다 인증샷 호국의 얼이 아름다운 꽃으로 승화되어 이런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