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2022. 3. 9.
묵호등대와 논골담길
단천이 묵호 논골마을에 다녀온 다음날 동해 산불이 날아들어 이 동네가큰 화를 입었습니다 포스팅을 망설이다가 다행히 이 지역은 진화가 완료되었고 어떤 동네인지 알려 주는 것도 의미가 있겠다 하여 조심스럽게 포스팅을 합니다 묵호 항구 위의 언덕 논골마을은 마을의 산언덕에 벽화마을로 논골담길로 불린다 묵호등대 코로나 전에는 등대 전망대도 개방하였다는데,,, 묵호항 방파제가 보인다 논골담길 유래 1941년 묵호항이 개항하고 사람들은 묵호항 언덕 위에 정착하기 시작하였다 언덕 위에는 오징어와 명태 등 생선을 말리는 덕장이 있어서 배가 들어오면 생선들을 대야에 담아 언덕 위 덕장으로 날라야 했다 그래서 언덕에 오르는 길은 늘 논같이 질퍽하여 논골이라고 부르는데서 유래하였다 포토존 기념품 가게 인 듯 마을 사람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