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2022. 11. 27.
백양사 단풍의 절경을 보려면 약사암에 올라야 한다
전남 장성 백양사 백학봉에서 흘러 내려오는 단풍이 백양사를 덮치고 있다 쌍계루 약수천의 낙엽이 흘러 내려가니 반영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산에는 만산홍엽 물에는 만수홍엽 누군가 백학봉 약사암에 가 보지 않고 백양사 단풍을 얘기하지 말라고 했다 그래서 오늘 최종 목적지는 약사암이다 그래서 오른다 여기서부터는 400m 400 계단을 올라야 하는데 끝까지 깔딱이다 백양사에서 1시간쯤 걸려 약사암에 올랐다 와~~~ 장관이다 힘든 것이 모두 날아가는 순간이다 여기 분명히 누가 색색 물감을 뿌렸을 거야 나도 약사암에 올랐으니 백양사 단풍을 보았다고 얘기할 수 있다 인증샷 약사암에서 보는 백양사 단풍은 감탄 소리가 나는 절경이었습니다 백양사에 가면 힘이 조금 들지만 약사암에 올라 보실 것을 강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