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020. 9. 20.
암행어사 박문수, 가등청정등 이야기가 많은 절 칠장사
경기도 안성의 칠장사는 신라 자장율사가 창건하였으며 조선 숙종 30년(1704)에는 전각이 56동에 이르는 큰 사찰이었으나 고종 24년 (1887) 큰 불이 나서 대부분 불타고 지금은 몇 동 만 남아 있다 어사 박문수, 임꺽정, 혜소국사 등 많은 이야기가 전해 내려오는 천년 고찰이다 보물 2036호 대웅전 향나무 목어와 운판 어사 박문수 이야기, 천안에 사는 박문수 선비가 과거시험을 보러 한양으로 올라가는 날 어머니가 가는 길에 칠장사 나한전에 불공을 드리고 가거라 하는 말씀대로 나한전에 불공을 드리고 잠이 들었는데 꿈에 나한이 나타나 시제를 알려 주었다고 한다 한양에서 시험을 보는데 나한이 알려준 시제가 그대로 나와 박문수는 장원급제를 하여 우리나라 역사상 가장 유명한 암행어사로 이름을 남겼다 (문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