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022. 3. 1.
굿모닝 딜쿠샤
서울 종로구 행촌동 소재 딜쿠샤 (DILKUSHA) 미국인 사업가 앨버트 테일러와 영국인 연극배우 메리 린리는 일본에서 만나 열애를 하고 인도에서 결혼식을 하고 1917년 우리나라에 들어와 서대문에 살면서 아들 브루스 테일러가 태어났다 어느 날 산책 중에 이곳에서 은행나무(우측에 460년 된 은행나무가 보인다)에 반한 메리는 이곳에 집을 짓고 싶어 했다 그때 땅주인이 사망하자 그 땅을 매입하여 집을 짓고 인도에서 본 러크나우 궁전의 이름을 따서 "딜쿠샤"라고 하였으며 1924년에 준공되었다 1923년에 세워진 정초석 딜쿠샤는 페르시아어로 "기쁜 마음"이란 뜻이다 딜쿠샤는 임진왜란 당시 행주대첩의 영웅 권율 장군의 집터에 자리 잡고 있다 3.1 운동을 전 세계에 타전하다 앨버트 W 테일러 부부는 1917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