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024. 4. 14.
JSA 보니파스 경비대대를 가다
판문점 경비병 트럭피습사건 추모식에 다녀오다 보니파스 경비대대는 판문점의 공동경비구역(Joint Seceurity Area)을 경비하는 부대로 부대 이름은 1976년 북괴의 도끼만행 사건으로 희생된 당시의 보니파스 대위를 기리고자 CAMP BONIFAS로 명명하였으며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한 개 대대에 두 명의 대대장 (한국대대장 미국대대장) 이 근무하는 특색을 가지고 있다 (퍼온 사진) 1968년 4월 14일 일요일 야간 근무 교대를 위하여 유엔사 경비병을 태우고 판문점으로 이동 중에 휴전선을 1 Km 넘어와 도로 양쪽에 매복하고 있던 북한 괴뢰군이 달리던 트럭 앞에 수류탄을 투척하여 차를 세우고 기관총으로 무차별 난사를 하여 한국군 이선규 상병, 김익홍 일병과 미군 앤더슨 병장, 래리 우드 상병이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