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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떠있는 돌의 전설 충남 서산 부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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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에 배흘림기둥이 유명한 무량수전의 부석사가 있어 몇 번 간 적이 있었는데

충남 서산에도 한자까지 똑같은 부석사 (浮石寺)가 있다

 

 

 

 

 

 

부석의 전설,

당나라에서 의상대사가 공부를 하고 있을 때 마을의 선묘 낭자가 의상을 흠모하고 있어

몇 번이나 사랑 고백을 하였으나 이루지 못하자 의상이 배를 타고 귀국하려 떠나는 날 바다에 빠져 목숨을 끊고 말았다

죽은 선묘 낭자는 용이되어 의상대사의 귀국하는 배를 따라오기도 하고 의상이 가는 곳마다 숨어 따라다니곤 하였다

 

자기 때문에 죽은 선묘를 생각하며 괴로워하다 죽은 여인을 위로하는 절을 짓기로 하고

이곳 서산 도비산 중턱에 절을 짓기로 하였다 이때가 677년(문무 17)이었다

 

 

 

 

 

 

그러나 동네 사람들은 도비산에 절을 짓는 것을 반대하며 지으면 부수어 버리곤 하였다

어느 날 마을사람들이 절에 불을 지르려 하자 공중에 큰 바위 하나가 둥둥 떠오더니 말을 하였다

" 모두 물러가라 너희들이 절을 못 짓게 하면 이 바윗돌이 너희들 머리를 부수겠다"하자 동네 사람들은 혼비백산하여 도망을 갔다고 한다

 

이에 의상은 선묘 낭자가 용으로 변하고 다시 돌로 변하여 나를 도와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 돌은 절이 보이는 바다에 떠있으면서 절 공사를 지켜보았으며

사람들은 그 돌을 물 위에 떠있다 하여 부석이라고 하였으며 절 이름도 부석사라고 부르게 되었다

 

 

 

 

 

 

 

고즈넉한 분위기가 좋다

 

 

 

 

 

 

 

 

 

 

 

 

 

 

 

 

 

 

 

일제 강점기 시절 조선총독부가 개최한 본산 주지회의에 참석하여 조선 총독 미나미에게 일본의 한국불교정책을 비난하기도 한

독립운동가 만공스님(滿空 1871~1946)이 직접 쓴 부석사 글자

편액에 칠십옹(七十翁)이라 쓰여있어 그가 70세에 쓴 것을 알 수 있다

 

 

 

 

 

 

 

 

 

 

 

 

 

 

 

 

 

 

아미타불이 주재하는 불국토 극락의 뜻을 가진 안양루

 

 

 

 

 

 

 

 

 

 

 

 

 

 

 

 

 

 

 

 

 

 

 

 

 

 

 

 

 

 

높이 4.5m의 마애석불은 비교적 최근인 2014년에 점안되었다 

 

 

 

 

 

 

동전이 떨어지지 않으면 이루어진다는 염원 꼭 이루시기 바랍니다

 

 

 

 

 

 

 

 

 

 

 

 

 

 

 

 

 

 

 

 

 

 

 

 

구름이 머무르는 뜻의 운거루(雲居樓) 누각이 벚꽃과 어울려 아름답다

 

 

 

 

 

 

 

 

 

 

 

 

법당에 오르는 길에 잠시 쉬어 갈 수 있는 회랑

 

 

 

의상대사가 같은 시기에 창건한 영주의 부석사와 쌍둥이 사찰이라고 하는

서산 부석사는 도비산 중턱에 고즈넉한 분위기가 좋아서

다른 계절에도 다시 오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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