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군에 화장실을 테마로 한 BATH PARK
이곳은 공원이 아니라 충북 음성군 대소면 소재 인터바스 주식회사이다
사진을 찍던 중 사진에서 보는 박현순 대표가 다가와 인사를 나누고 명함을 교환한 후 잠깐 이야기를 나누었다
박현순 대표는 1981년부터 화장실 산업에 뛰어들어 동원세라믹. 인터바스를 창업하여 외길을 걸어왔으며
전국에 많은 실적이 있는데 그중에 전국 고속도로 화장실에 위생도기를 납품 실적도 있다고 한다
2016년에 이곳 음성군에 부지를 매입하여 400억을 투자하여 10개 동의 공장건축물을 만들었다
이곳 공장에 세계 최초 화장실 테마파크를 조성 중에 있으며
내년 7월을 목표로 화장실 엑스포 (BATH EXPO)를 개최하려고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그의 힘찬 목소리에서 성공하겠다는 의욕이 느껴지고 꼭 그렇게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단천도 기원하고 응원하겠다는 인사를 나누고 헤어졌다
공장 시설이나 내부를 누구에게나 공개하여 산업계 관련이 있는 사람이나
일반 관람객도 항상 많이 찾아오는 개방된 회사 인터바스이다
공장 내에 재미있는 조형물들도 있어 흥미롭게 시설들을 돌아볼 수 있다
공장 내부도 누구에게나 공개하여 투명한 경영을 하는 것을 알 수 있다
화장실 샘플
야외 휴식처에도 의지가 변기 모양이다
귀여운 수전
야외 카페인데 너무 더워서 휴업 중
이날 날씨가 너무 더워서 머리를 밀어 넣고 싶었다
변기 좌우로 정열
공장 옆에 라바크로 바스카페가 있는데 사람들이 많아서 실내 사진을 못 찍었다
손흥민 선수를 응원하며 만든 변기
매일 가면서도 제일 멀리하는 화장실을 주제로 새로운 발상을 한 박현순 대표의 열정과 노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바스 엑스포가 성공하여 전 세계에 K-BATH의 바람이 일길 기원하며
내년에 엑스포가 개최되면 방문하겠다는 약속 꼭 지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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