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여주 소재 명성황후 생가를 가다
명성황후순국숭모비
1895년 일본 낭인들에 의 해 시해 당한 경복궁 건청궁 근처에 있던 숭모비를 2007년 이곳으로 이전 설치 하였다
명성황후기념관
명성황후는 조선 제26대 국왕 고종의 정실이며 순종의 친모이다
1895년 을미사변으로 사망하였다
민자영(閔慈映)은 1851년 이곳에서 태어나 8세까지 살다가 한양으로 올라 간 후에 16세에 왕비가 되었다
별당
민유중 묘 신도비
민유중은 임현왕후의 아버지로 제19대 숙종의 장인이며 명성황후의 6대조 할아버지이다
명성황후 탄강 구리비
명성황후의 탄생을 기리기 위하여 고종41년(1904)에 고향 집에 세운 비
"명성황후가 태어난 옛마을"이라는 뜻의 명성황후탄강구리비
뒷면에는 "1904년 5월 어느 날 두 손을 맞잡고 절하며 눈물을 머금고 공경히 쓰다"라고 쓰여있다고 한다
감고당은 서울 안국동 덕성여고 본관에 있던 건물로 명성황후가 8세 때부터 왕비 간택 전까지 살았으며
원래는 숙종 왕비인 인현왕후가 친정을 위하여 지은 집이다
2008년 서울에서 원형을 이전 복원하였다
대문을 열어도 바로 안쪽이 보이지 않게 되어있다
할미새, 알락할미새
명성황후 생가 소원바위
명성황후가 태어 난 1851년 11월 17일 새벽 붉은 빛이 비치고 기이한 향기가 방안을 가득 채웠다고 한다
명성황후의 예사롭지 않은 탄생을 알리는 하늘의 전조 였다고 전해진 후 이 바위를 소원바위라고 부른다
인증샷은 명성황후 그림 속에 작업 중인 단천의 모습으로
명성황후의 평가는 후대에서 서로 다른 방향으로 많이 갈립니다.
생가와 기념관을 여행한 포스팅이기 때문에
본인의 생각도 있지만, 역사적 평가는 적절치 않다고 생각하여 노 코멘트입니다.
중요한 것은 조선의 국모가 일본 낭인에 의해 시해되었다는 역사적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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