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장군묘

 "황금 보기를 돌같이 하라" 최영장군 묘소 (경기도 고양시 대자동 소재)

 

 

 

 

이 안내석은 이성계의 후손인 전주이씨 종손 이*기 씨가 기증 했다

역사의 아이러니 사죄의 뜻인가 보다

 

 

 

 

주차장에서 오솔길을 600m 가량 걸어 올라간다

 

 

 

 

묘소입구

 

 

 

 

 

 

 

 

 

다시 110개의 돌계단을 올라야 하고,,,,

 

 

 

 

 

 

 

 

 

최영(崔瑩 1316~1388) 고려말기의 장군이며 100여 회의 전투를 승리로 이끈 명장으로 고려를 끝까지 받들다

     이성계가 위화도에서 군사를 되돌려 역성혁명으로 조선을 세울때 이성계에 의해 체포되었다가

     1388년 개경에서 73세를 일기로 처형되어 아버지 최원직의 묘소 앞에 안장 되었다

 

 

 

 

"황금보기를 돌같이 하라" 국민(초등)학교 다닐때 배운 최영장군님의 명언으로 배웠다

그런데 사실 오늘 여기에 와서 내가 잘못 배운걸 알았다

 

 

 

 

그명언은 최영장군이 하신게 아니라 장군의 부친 최원직이 아들 최영에게 가르침 이었다는 것을..

아버지의 가르침에 평생을 청렴하게 지내었다고 한다

 

 

 

 

오늘 이곳에 왔기에 잘못된 역사를 바로 알수있는 계기가 되었고

전주 이씨의 후손으로 최영장군님께 머리숙여 예를 갖추었다

 

 

 

 

 

 

 

 

 

 

 

 

 

 

코가 깨진 문인석이 애처러워 보인다

 

 

 

 

뒤가 아버지 최원직의 묘

 

 

 

 

앞에서 아들이 지켜주어 든든 하시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