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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내리는 날에는 카메라를 들고 나가 사진 찍는 일은 절대 안 하는 것으로 하였는데
어느 비내리는 날 오후에 용감하게(?) 용기를 내어 푸르름이 있는 한강가 다산생태공원으로 나섰다

비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고 강한비도 지나가고 괜히 나왔나 카메라가 젖을까 살짝 후회도 된다

죽단화

백일홍

벌개미취


산사나무




두메부추


범의 꼬리


그치는 듯 하더니 비가 또 내리고,,,


연꽃도 여름을 뒤로 하고,,,

연꽆 한송이가 늦게 피어 온 몸으로 비를 맞고 있는게 애처롭게 보인다.

물옥잠




우산 받치랴 카메라 앵글 마치랴 샷타 누르랴
역시 비오는 날은 출사가 쉬운 일은 아니다
사진도 만족 하지 못 하고
내리는 비를 담고 싶은데
아직 요령과 실력이 안된다
몇번 더 고생하고 경험을 해야 요령이 생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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