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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눈내린 명품 둘레길 남한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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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 성곽길을 따라 걷는 길을 역사의 길이기도 하지만 명품 둘레길이라고 한다

제가 일주일에 한번 정도 운동 삼아 걷는 곳인데 전체를 전부 걸으면 7.5 Km 정도이지만

전체를 전부 걷는 경우는 드물고 그날그날 사정에 따라 짧은 길을 선택하여 걷기도 한다

평시에는 운동이 목적이기에 사진 촬영은 하지않지만

 

오늘은 눈 내린 남한산성길이 아름다워 오늘은 운동을 포기하고 촬영 목적으로 한 바퀴 돌아본다

 

 

 

 

 

 

동문 (좌익문)에서 출발

 

 

 

 

 

동문 (좌익문) 가장 낮은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남한산성을 한 바퀴 돌 때는 

이곳에서 출발하는 것이 제일 좋다

 

 

 

 

 

 

 

 

 

 

 

 

 

 

 

 

산 위에 연주봉옹성(적의 동태를 성밖 멀리까지 가서 볼 수 있는 곳)이 보인다

오늘은 눈길에 힘이 들어 패스

 

 

 

 

 

 

북문(전승문) 해발 367m에 위치하고 있다

 

 

 

 

 

 

 

 

 

 

 

 

 

 

 

 

 

 

 

 

 

 

 

 

 

 

서문(우익문) 해발 450m에 위치하고 있고 1637년 인조가 이 문을 통하여 밖으로 나가

청나라 진지로 가서 항복을 하는 굴욕을 당했다

 

 

 

 

 

 

 

 

 

 

 

 

 

 

커다란 나무 액자가 걸려있다

 

 

 

 

 

 

 

 

 

 

 

 

 

 

 

 

 

 

 

 

 

 

 

 

 

 

 

 

 

 

 

 

 

남문(지화문) 해발 370m에 위치하고 있으며 4대 문중에 가장 크고 웅장한 자태를 가지고 있다

 

 

 

 

 

 

 

 

여기에도 커다란 액자가 걸려있다

 

 

 

 

 

 

 

 

지화문이 방문객의 출입이 제일 많은 문이다

 

 

 

 

 

 

 

 

 

 

 

 

 

 

 

 

 

 

수어장대, 1624년(인조 2) 남한산성을 축조할 때 지은 4개의 수어장대 중에 유일하게 남아있으며

수어청의 장관들이 군사를 지휘하던 곳이다

 

 

 

 

 

 

 

 

 

 

남한산성에서 바라본 잠실 일대

 

 

 

옛날 안 좋은 역사도 있었지만 지금은 시민들에게 휴식과 힐링을 주는 훌륭한 명품 둘레길이라는 것을

직접 느끼게 되는 세계문화유산 남한산성입니다

눈이 쌓여 있어 아이젠을 착용하고 걸을 정도로 불편하였지만 힐링을 선물한 겨울 남한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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