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023. 3. 2.
고통과 슬픔의 역사 서대문 형무소
서울 서대문 형무소는 1908년 조선 통감부가 반일세력을 잡아넣기 위하여 경성감옥으로 건축되었다 1923년 서대문형무소로 개칭되었으며 해방 후에는 서울형무소 서울교도소로 바뀌었으며 1987년 의왕시로 이전하면서 서대문 형무소역사관으로 바뀌었다 일제강점기에는 한용운 유관순, 안창호, 여운형 등 수많은 애국지사등 3천여 명이 수감되어 민족 수난의 현장이기도 하고 해방 후에는 간첩 사상범 운동권 학생들과 재야인사들이 투옥되었다 전성기(?)의 형무소 모형, 지금은 1/4 정도 남아있는 것 같다 독방 9 옥사, 항일 독립운동을 하다 잡힌 사상범을 가두고 특별 감시를 하던 감방이다 투옥되었던 인사 명단 한센병사 형무소 건너편 동네에 투옥된 독립운동가의 가족들이 모여들어 살던 옥바라지 골목이 있었는데 일부 인사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