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2021. 7. 5.
설악산 십이선녀탕. 복숭아탕
설악산 12 선녀탕 계곡 등산 왕복 8.4 Km 새벽에 출발하여 주차하고 배낭과 카메라 정리 후에 남교리 탐방센터에 들어선 시각이 8시 50분 오늘 이 시각까지 올라간 사람이 한 명도 없단다 (야호! 마스크 벗고 가도 되겠다) 왕복 8.4 km (실제 하산 후 GPS에는 9.2Km 기록)를 오랜만에 등산을 하자니 은근 걱정도 되지만 힘차게 출발 간밤에 선잠을 자고 일어나 힘들게 왔지만 계곡의 물소리에 힘이 솟는다 힘들어서 못 가겠으면 돌아가란다 ㅎㅎ 휴대폰이 전혀 터지지 않는다 시험 삼아 통화를 시도했지만 카톡과 메시지도 불통 응봉 폭포 땀을 흘리다 보니 반 정도 왔다 힘들고 땀이 범벅이 되어 선녀탕으로 풍덩 하고 싶다 이게 몇 번째 탕인지 모르겠다 산속 깊숙이까지 테크 길이 되어있어 걷기는 편하고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