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020. 3. 11.
두 강물 사이에 높이 섰네,,,연미정
깅화도 앞 한강물이 흘러 임진강과 만나 두 물줄기가 합쳐지는 곳의 두물머리 모양이 제비 꼬리를 닯았 다 하여 연미정 (燕尾亭)이라는 이름을 가진 고려시대에 만들어진 정자 이다 연미정을 품고있는 월곶돈대, 월곶돈대 문루 조해루 물건너 보이는 곳은 전부 북한땅이고 철책이 가로막고 서 있다 물건너 북녘 개풍군이다 燕尾漕帆 연미조범 -고재형- 연미정 높이 섰네 두 강물 사이에, 삼남지방 조운길이 난간 앞에 통했었네. 떠다니던 천척의 배는 지금은 어디 있나, 생각건데 우리나라 순후한 풍속이었는데 500년 넘은 두그루의 느티나무가 정자를 감싸고 있었으나 한그루가 태풍으로 쓰러져 한그루만 홀로 서 있다 청나라 요구에 의하여 강화조약(講和條約)을 맺은 굴욕적인 장소가 연미정이다 제비꼬리 연미정 복원된 조해루 북한이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