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2014. 8. 29.
논개와 진주촉석루
진주 촉석루 깨끗하게 잘 꾸며져 있다 논개 바위를 보러 멀리도 온 보람이 있다 1593년(선조 26) 임진왜란 중 진주성이 일본 놈에게 함락되자 논개가 왜놈 장수를 껴안고 물로 뛰어든 바위 의암바위라고 명명했다 (인조 7년 1629년) 논개 나이 (1574~1593) 만19세 순국 그 바위 홀로 서 있고 그 여인 우뚝 서 있네 그 바위 아닌 돌. 그 여인 어찌 죽을 곳을 찾았겠으며 그 여인 아닌 돌. 그 바위 어찌 의롭다는 소리 들었으리오 남강의 높은 바위 꽃다운 그 이름 만고에 전하리 (논개비문에서) 논개영정 최대한 이쁘게 그렸겠지만 대충 그렸어도이뻤을 것 이다 이곳에 와서 느낀 점이 있다면 논개도 유관순 열사만큼의 동일한 대접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언제 기회가 되면 아니 꼭 가보리다 장수에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