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멋 섶다리

 

 

옛날에는 시골 개천에서 가끔 만날 수 있었던 섶다리를 이제는 보기가 어려운데

강원도 영월 판운리에 섶다리가 있다

 

 

 

 

 

 

섶다리 경치는 눈이 내리면 멋진 경치가 보이는데

눈이 내릴 때는 운전이 겁이 나고 눈이 그친 후에 찾아간다

 

 

 

 

 

 

 

 

 

 

 

 

 

 

 

 

 

 

 

 

 

 

 

 

섶다리는 어떻게 공사를 하였을까 궁금하였는데 철 구조물 없이 굵은 나무를 이용하여 전통 방식으로 만든 것을 알 수 있다

 

 

 

 

 

 

 

 

 

 

 

 

 

 

 

 

 

 

지나가는 사람이 없어 허전하여 모델이 아쉬웠는데 

외국인 남녀 커플이 카메라를 들고 왔다

 

 

 

 

 

 

안녕하세요 하고 서로 인사를 나누고 슬그머니 카메라를 들이대었다

 

 

 

 

 

 

겨울이라 검고 두꺼운 옷이 별로지만 여성은 미인이다

 

 

 

 

 

 

외국인 커플이 우리나라 토속적인 섶다리의 매력을 알고 찍는 것일까

 

 

 

 

 

 

판운리  섶다리는 장마 때 홍수가 지면 떠내려가고

가을이 오면 새로 만든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제는 보기 힘든 섶다리이지만

오랜만에 직접 보니 우리의 것이 아름답다는 말이 생각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