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사나사

양평 사나사, 국가보훈처지정 현충사찰

사나사, 일본군에 대항하기 위하여 결성된 양평의병은 사나사를 비롯하여 용문사, 상원사를 근거지로 활동 하였고

 1907년 10월27일 일본군 보병 13사단 예하부대와 이곳에서 격전을 벌였다

고려시대 일반적인 3층 석탑

원증국 사탑,고려말기의 승려 태고 보우(1301~1382)의 사리를 모신 부도

원증국사 석종비 태고 보우의 행적을 기록한 비

보우의 제자인 달심이 1386년에 세웠으며 오랜 세월에 파손및 마모되어 온전한 글을 알수 없으나 정도전이 비문을 짓고

주지스님 선사원문이 글씨를 썼다는걸 알수있다

산사를 보면서 고즈녁 하다는 말들을 많이 하는데
이곳 사나사를 두고 하는 말 같다 산속 깊숙히 있고 계곡이 깊어 말 그대로 고즈녁한 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