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묘 묘현례

묘현례 (廟見禮)는 왕비나 세자빈이 혼례를 마친 후 역대 왕의 신주가 모셔진 종묘를 알현 하는 의식 으로

조선시대 국가의례중 왕실 여성이 참여하는 유일 한 행사였다.

종묘의 정전 (역대 왕의 신주룰 모신 곳)

굳게 닫혀 있는 정전, 이곳에 혼례를 마친 왕세자와 세자빈이 선친 왕들에게 혼례를 고 하고자

국왕 가족이 온다고 한다.

숙종 납시오

숙종이 선친 영령 앞에 국궁사배 (머리를 조아려 네번 절 하는 것)를 하고,,,,

왕세자 (경종,장희빈의 아들)가 등장하고...

왕세자 역시 국궁사배를 한다.

정전의 문이 열리고 신주가 보인다

(왼쪽 첫번째가 태조고황제 이성계 신주, 다음이 태종 그리고 세번째가 세종대왕 신주)

국왕과 왕세자가 신주가 모셔진 신실로,,,,

국왕과 왕세자가 신실 봉심 (신실이 이상이 없는지 살펴 보는 것)

각 신실마다 일일히 살펴본다

그리고 왕비와 세자빈이 들어 온다

왕비 (인현왕후)

세자빈 (단의빈)

왕비와 세자빈이 선대왕들께 인사 (여자는 신실앞에 갈 수가 없어서 먼 발치서 인사한다)를 한다.

의례를 마친 왕은 종묘를 떠나는것을 대신하여 찾아주신 손님들께 인사 

왕세자와 세자빈

숙종과 인현왕후

왕세자와 세자빈

숙종은 연기자(어디서 본 듯한 얼굴)이고 왕비,왕세자,세자빈은 일반인을 공개모집하여 선정 하였다고 한다.

퇴장

전주이씨 집으로 시집온 우리마누라, 뭐 불만 있는 것 같은데

옛날이면 저 위에서 서 있었을 수도 하고 상상 하는건가,,,,ㅎㅎ

정전 신위 봉안도

제사용 우물 제정

제수진설

조선의 세자빈 혼례를 고하다. 인증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