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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낮과 밤이 모두 아름답다, 동궁과 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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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궁과 월지 (東宮 月池)

 

 

 

 

 

동궁은 신라 문무왕 14년(674년)에 만들어  나라의 경사가 있을 때나 귀한 손님을 맞을 때 연회를 베푸는 왕궁의 별궁이다

 

 

 

 

 

 

 

 

 

 

 

 

 

 

 

 

 

후에 신라가 멸망하고 조선시대에 이르러 폐허가 되자 시인묵객들이 이 연못을 보며

"화려한 궁궐은 간데 없고 기러기와 오리만 날아든다"는 시를 남겨

기러기 '"안(雁)" 자와 오리 "압(鴨) 자를 써서 안압지라고 불렀다.

 

 

 

 

 

그 후 1980년대에 이르러 "월지(月池)"라는 글자가 새겨진 토기가 발견되어 "달이 비치는 연못"이라는 월지로 바뀌었다

 

 

 

 

 

 

 

 

 

 

 

낮보다 야경이 더 이름답다는 곳 인데 처음 와 본 곳이라 사전 답사를 위하여 낮에 둘러보고 다시 밤에도 와야 한다

 

 

 

 

 

밤이 아름답다고 말 하지만 낮에도 아름답다

 

 

 

 

 

 

 

 

 

 

 

일몰시간에 맞추어 점등 된다고 알려주고 오늘은 6시 28분이다.

 

 

 

 

 

 

 

그동안 야경은 찍은 적이 없어 처음 찍는 야경이 잘 안 나올까 두렵기도 하고 시간은 흘러 어두워 지고,,,

 

 

 

 

 

 

 

 

 

 

 

 

 

 

 

 

 

 

 

 

 

 

 

 

 

 

 

 

 

 

 

 

 

 

 

 

 

 

인증샷

 

 

  후기 : 경험이 없이 야간 사진을 인터넷 검색으로 배우고 실전에 임하니 실제와는 조금 다르다

           ISO 감도, 조리개, 노출을 올렸다 내렸다 조였다 풀었다 하면서 정신없이 시간이 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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