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충청북도

물위에 떠있는 비경 부소담악

반응형

부소담악 (芙沼潭岳)은 충청북도 옥천 대청호 물위로 솟은 기암절벽이고 길이가 700m 에 이르는 병풍같은 바위 이다. 





부소담악에 있는 정자 추소정, 뒤에 보이는 산 은 물건너에 있는 다른 산 입니다.





이곳은 원래 산이었지만 대청댐이 준공된 후에 산의 일부가 물에 차면서 멋진 형상의 바위병풍이 생겼










추소정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옛정자





대청호 감시선이 그림을 만들어 준다.





배 왼쪽에 양편에 물길을 두고 길게 나온 부분을 부소담악 이라 한다





부소담악 끝을 보기 위해 협소한 능선길을 가는데 날카로운 바위를 몇개 넘어야 하는 위험한 길이다

능선길 아래는 시퍼런물이 있는 낭떠러지 길이라 사진도 제대로 못 찍었다.





끝까지 왔다 끝에 섬처럼 한덩어리가 떨어저 있는데 더이상 갈 수가 없다.





바위형상이 희한하게 멋지고 시퍼런 물이 무섭게 보인다.





능선길을 출입통제 하던지 안전장치를 헸으면 한다










추소정 아래에서 뒤로 부소담악을 두고 인증샷


                                                (아래 사진들은 옥천군청에서 퍼온 사진들)
                        배를 타면 자세히 볼 수 있지만 유람선은 없고 능선을 걸어 가면서 보니 한계가 있어서

                        군청사진으로 대신 하지만 아름다운 장관을 보기에는 아쉬운 부분이 있다.

                                                     

                                                      우암송시열은 옥천의소금강이라 할 정도로 경치가 빼어난 곳이다

                                               

                                                 


반응형

'충청북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달천과 어우러진 절경 수주팔봉  (0) 2018.05.06
세계에서 우리나라에만 있는 미선나무  (0) 2018.04.06
산막이옛길  (0) 2017.09.09
이름처럼 예쁜 수옥폭포  (0) 2017.09.04
진천농다리(籠橋)  (0) 2017.05.05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