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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천혜의 아름다운 계곡 화양구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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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 청청면 화양리 골짜기는 원래 화양계곡으로 불리다

조선시대 학자 수암 권상하(1641~1721)가 화양계곡을 보고 구곡(九曲)이라 하였고 우암 송시열이 이곳에 은거하면서

9개 계곡에 각각 이름을 붙인 후 화양구곡(華陽九曲)으로 불리고 있다

 

 

 

 

 

1곡 경천벽에서 9곡 파천까지 4.3 Km.

 

 

 

 

 

 

 

1곡, 경천벽(擎天壁) 돌기둥이 하늘을 받치고 있다 하여 경천벽,  바위에 우암이 쓴 화양 동문 글자가 있다는데 찾지를 못 하겠다

  9곡에 전부 글자가 각인되어 있다 하는데 가까이 갈 수가 없어 전부 찾지를 못하였다

 

 

 

 

 

2곡, 운영담(雲影潭) 구름의 그림자가 물에 비친다.

 

 

 

 

 

 

 

 

 

 

 

운영담 각자

 

 

 

 

 

3곡, 읍궁암 (泣弓巖) (죄송합니다 어찌하다 보니  3곡 읍궁암 사진을 안 찍어 왔습니다 그래서 퍼온 사진을 올렸습니다)

 제자였던 효종이 승하 하자 우암 송시열이 새벽마다 한양을 향하여 활처럼 엎드려 통곡을 하여 읍궁암이라고 한다

 

 

 

 

 

4곡, 금사담 (金沙潭) 그리고 암서재(巖棲齋), 모래가 금싸라기 같다는 금사담과

      송시열이 바위 위에 암서재를 지어 학문을 닦고 후진을 양성하던 곳이다

 

 

 

 

 

 

 

 

 

 

 

금사담 각자가 보인다

 

 

 

 

 

 

 

 

 

 

 

5곡, 첨성대(瞻星臺), 바위에서 하늘의 별을 관측할 수 있다 하여 첨성대라 한다.

 

 

 

 

 

 

 

 

 

 

 

6곡, 능운대(凌雲臺), 바위가 구름을 찌를 듯하여 능운대. (전깃줄이 아쉽다 앞쪽 건너편으로 돌릴 수 있는데,,,)

 

 

 

 

 

7곡, 와룡암(臥龍巖), 용이 꿈틀 거리는 모양을 하여 와룡암

 

 

 

 

 

와룡암 각자

 

 

 

 

 

8곡, 학소대(鶴巢臺), 백학들이 이곳에 둥지를 틀었다 하여 학소대

 

 

 

 

 

 

 

 

 

 

 

9곡, 파천(巴串) , 계곡에 옥반과 같은 넓은 반석들

 

 

 

 

파천은 8곡 학소대에서 산길을 1.2Km 올라야 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오지 않는다 한다

힘들어도 이곳까지 올라야 9곡을 전부 보는 것이다

 

 

 

 

 

 

파천 각자, 한문으로는 파곶(巴串)이다

 

 

 

 

 

파천의 거북바위, 이름을 새긴 암각들이 보인다.

 

 

 

 

 

그 외, 우암 송시열 유적지

 

 

 

 

 

계곡으로 내려가는 거북이

 

 

 

 

 

 

 

 

 

 

 

인증샷은 운영담 앞에서,,,,

 

 

가을 단풍이 들면

지금보다 훨씬 아름답겠다 생각하면서 내려왔다

그때 다시 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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