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답고 깨끗한 절 보탑사

아름답고 깨끗하고 첫인상이 좋은 진천 보탑사

보탑사는 고려시대 절터로 알려진 보련산 자락에 1996년 비구니스님인 지광.묘순.능현 스님이 창건한 사찰이다.

보탑사는 신라시대 황룡사 9층 석탑을 모델로 1992년 장인 대목수를 비롯한

여러 목수들이 전혀 못을 사용하지 않고 끼워 맞추기 전통방식으로 지어졌으며

총높이가 52.7m로 아파트14층에 해당하는 3층 목조 건물이다

신라시대 이후 사라진 목탑을 재현하여 역사적 가치를 지닌다고 한다

1층은 대웅전(사방불), 2층은 법보전(경전), 3층은 미륵전으로 구성되어 보탑사를 오면 3층까지 올라야 절구경을 다하는 것이다

실내 게단을 이용하여 위층으로,,

2층 법보전의 윤장대 (8만대장경 사본이 들어있다 한다)

2층 3층 외부에는 탑돌이를 할 수 있도록 난간이 설치 되어있다.

3층 삼존미륵보살

삼존미륵보살 위의 보개(寶蓋)가 화려하고 아름답다

적조전의 와불

와불 열반적정상

영산전

500명의 비구들에게 설법하는 모습을 재현

미륵보살반가사유상

가을이 왔다

귀부인나리

비구니들이 수행하는 사찰이라 그런지

아름다운 꽃들도 많이 심어져 있고 깨끗하게 정리되어 있는

아름다운 사찰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