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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정조의 용꿈, 화성 용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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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 용주사는 신라 문성왕(854년)때 갈양사라는 절로 창건되어서 내려오다 조선 정조대왕이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를 이곳으로 옮겨 오면서 크게 중창하여 사도세자 묘의 능침 사찰이 되었다

 

 

 

 

 

사천왕님,

다문천왕님, 증장천왕님, 지국천왕님, 광목천왕님

전 세계에 만연하고 있는 전염병을 물리처 주세요

나를 싫어하는 사람

내가 싫어하는 사람들도

모두 보호해 주세요

 

 

 

 

 

절의 중창을 마치고 이름을 두고 고심하던 중 정조의 꿈에 여의주를 물고 꿈틀대는 용꿈을 꾸고

龍珠寺가 되었다고 한다

 

 

 

 

 

入此門來 莫存知解 (입차문래 막존지해) 이 문에 들어오거든 알음 앓이 내지 마라

안다고 아는 척하지 말고 마음을 비우고 들어 오라는 뜻

 

 

 

 

 

천보루, 앞에는 천보루 현판이 있어 밖으로는 하늘이 보호하는 곳이고

 

 

 

 

 

뒤편에는 홍제루 현판이 있다 널리 백성을 구제하여 백성들이 불성을 깨닫게 하는 곳이다

 

 

 

 

 

 

 

 

 

 

 

 

 

 

 

 

 

 

 

 

 

 

 

 

 

당간지주

 

 

 

 

 

백묘국, 노란 꽃보다 하얀 잎이 인상적이다

 

 

 

 

 

설국이라는 이름도 있고 백발노인이라는 뜻이 있는 잎이 독특하다

 

 

 

 

 

 

 

 

 

 

 

 

 

 

 

 

 

 

 

 

십방칠등각, 민간신앙 칠성신을 모신 칠성각과 같은 전각이다

 

 

 

 

 

 

 

 

 

 

부모은중경탑 (父母恩重經塔), 세상에 부모의 은혜보다 더한 것이 없다는 경전이 새겨저 있다

 

 

 

 

 

 

 

 

 

 

 

 

 

 

 

 

 

 

 

절을 그리는 여심

사진 촬영을 흔쾌히 승낙 해 주신 두 분에게 감사드립니다

 

용주사 사천왕님 그리고 부처님

다시 한번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전염병으로부터 인간을 구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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