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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원도 정선 아라리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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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아라리촌은 강원도 정선 조양강변에 조선시대 강원도 일대의 주거문화를 재현해 놓은 마을로

전통가옥과 저잣거리 그리고 각종 조형물로 이뤄 저 있다

 

 

 

 

 

 

굴피집, 참나무 껍질인 굴피로 지붕을 덮은 집으로 보온이 잘되고 습기를 차단하여 추운 겨울과 비가 오는 여름에 좋다

 

 

 

 

 

 

와가(瓦家), 양반가의 전통 가옥으로 안채와 사랑채로 이루어져 있다

 

 

 

 

 

 

 

 

 

농기구공방, 농업에 필요한 각종 농기구를 제조  수리 하는 집

 

 

 

 

 

 

 

 

 

 

 

 

저잣거리의 주막인데 장사를 안 하나 보다

 

 

 

 

 

 

어서 한잔 받으시게,,,

 

 

 

 

 

 

돌집, 2cm 정도의 얇은 판석을 지붕에 올린 집으로 정선지방 산기슭에서 나는 청석매를 사용하였다

 

 

 

 

현대식 조명등이 눈에 거슬린다

 

 

 

 

 

 

 

 

다듬이 돌이 아니라 나무 받침은 처음 보는 것 같다

 

 

 

 

 

 

너와집, 2백 년 이상 자란 소나무를 쪼갠 널판으로 지붕을 이은 정선지방의 전통민가

 

 

 

 

 

 

연자방아

 

 

 

 

 

 

저릅집, 대마의 껍질을 벗기고 난 줄기를 짚대신 이엉으로 이은집으로 겨울에는 따듯하고 여름에는 시원하다

 

 

 

 

사람도 안 사는 집에 삼디다스 샌들은 왜 저기에 있는지,,,

 

 

 

 

 

 

귀틀집, 껍질을 벗긴 통나무를 우물정(井) 자로 쌓아 올려 벽체를 만들고 틈새는 진흙으로 메워 지은집으로

주로 화전민들이 지어 살았다

 

 

 

 

 

 

 

 

 

 

통방아 간 물방아 또는 벼락방아라고도 한다

 

 

 

 

 

통방아 물받이 나무 크기가 대단하다

 

 

 

 

 

 

물레방아, 물레방아 하면 곡식을 찧는 생각은 안 하고 왜 다른 생각이 나는지 모르겠다

 

 

 

 

 

 

조선시대 생활상을 조형물로 만드어 놓아 보는 재미를 더한다

 

 

 

 

 

 

관찰사가 관곡 출납부를 점검한 후 쌀이 부족한 것을 알고 정선 군수를 꾸짖고 있다 

 

 

 

 

 

 

숲길을 천천히 걸으며 옛 모습을 볼 수 있다

 

 

 

 

 

2004년 개관한 정선의 아라리촌은 조선시대 강원도 생활상을 볼 수 있는 좋은 곳입니다

아쉬움이 있다면 정리 정돈에 아쉬움이 있어 보이며

방문객이 적어서인지 분위기가 음산하고 밝은 느낌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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