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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눈속의 금강산 화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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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설악산에서 미시령  건너편에  성인대  산 아래 화암사도 겨울 경치가 유명한 곳이다

 

 

 

 

 

 

올해 눈이 많이 온 강원도 답게  화암사에도 눈이 무지하게 쌓여있다

 

 

 

 

 

 

주차장에서 1km 정도를 올라가야 한다

 

 

 

 

 

 

5 남매를 둔 애국자 눈사람 가족

딸 둘 낳고 아들 셋을 내리 낳았네 단천이 보는 시각 ㅎㅎ

 

 

 

 

 

 

계곡에도 물소리가 들리는 걸 보니 봄은 오긴 오려나보다

 

 

 

 

 

 

이 바위 옆으로 성인대로 오르는 등산로가 있는데 폭설로 입산금지이다

 

 

 

 

 

 

눈 속의 부도탑

 

 

 

 

 

 

눈 속에 화암사가 있다

 

 

 

 

 

 

 

 

 

 

 

 

대웅전 오르는 계단

 

 

 

 

 

대웅전 마당에도 눈이 가득하다

 

 

 

 

 

 

 

 

 

 

 

 

화암사(花巖寺)는 769(신라 36대 혜공왕 5) 진표(眞表)가 창건하고 금강산 화암사라고 하였으니

천년이 넘은 고찰이다

 

 

 

 

 

 

 

 

 

 

 

 

화암사 마당에서 보이는 수바위

수바위에는 구멍이 하나 있었는데 끼니때마다 지팡이를 넣고 세 번 흔들면 쌀 2인분이 나왔다고 한다

어느 날 절에 들른 객승이 욕심을 내어 300번 흔들면 200인분의 쌀이 나올 것이라 생각하여 구멍에 지팡이를 넣어 마구 흔들었다

그러자 구멍에서는 피가 나오고 이후로는 쌀이 전혀 나오지 않았다고 한다

 

 

 

 

 

 

이 길을 따라 150m 정도 오르면 미륵불이 있고 동해바다와 속초 시내가 보이는 멋진 장관이 있다

가지 못하게 막아 놓은 것도 아닌데 눈이 너무 쌓여있어 갈 수가 없다

 

 

 

 

 

 

 

 

 

 

 

고드름 길이가 강원도 추위의 강도를 보여준다 

 

 

 

 

 

 

인증샷은 와이프

 

 

 

 

 

 

울산바위 경치를 보려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은 내비게이션 지시를 거역(?)하며 고속도로로 가지 않고

미시령 지방도를 택하여 눈에 덮인 울산바위 전경을 보았다 

 

 

 

 

설악산 눈구경을 하고 돌아가는 길에 잠깐 보고 간다고 들른 화암사도 너무 멋진 눈경치를 보여 주었습니다

화암사 눈경치에 취해 예정보다 많은 시간을 보낸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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