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에 문수산 법륜사에 실내 안치된 석불 중에 세계 최대의 석불이 있다
법륜사는 서울 삼각산 승가사의 주지 상륜스님의 현몽으로 10년 공사 끝에 2005년 완공된 사찰이다
범종각
대웅전은 아(亞)자 복개형 건물과 다각지붕 그리고 화려한 단청이 아름답다
풍경에 매달린 피리부는 선녀가 예쁘다
대웅전 꼭대기의 황금탑은 6송이 연꽃과 8장의 연잎 모양으로 만들어져 있는데
이는 불교의 6 바라밀(波羅蜜)과 8 정도(正道)를 상징한다
맨 꼭대기의 우주를 품은 수정 구슬은 부처님의 자비와 광명을 나타낸다고 한다
세계에서 제일 큰 돌부처님을 보러 대웅전에 들어선다
대웅전의 본존불은 전각 안에 봉안된 세계 최대의 석불이다
단일석 53톤의 석불 크기 때문에 부처님을 먼저 안치하고 대웅전을 건축하였다
정교하게 다듬어진 예술성 깊은 부처와 기둥 그리고 화려한 단청이 압권이다
경주 석굴암 부처님의 세 배에 달하는 53톤의 부처님은 단일 황등석으로 조성되었으며 예술성도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다
부처님 우측에 있는 호법신장도 정교하고 아름답다
비구니 스님의 참선 공간 적묵당
(절 구석에 숨어있는 또 하나의 이야기)
태평양 전쟁 당시 많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전쟁터에 끌려가 일본인 이름으로 죽어갔다
1991년 한 일본 여성의 꿈에 키가 큰 청년이 다가와
"나는 비행조종 군인이었는데 여기서 죽었습니다 전쟁으로 죽은 것은 후회 없지만
조선인이면서 일본인 이름으로 죽은 것이 아쉽습니다"하고 눈물을 흘렸다 한다
그녀는 그 청년이 일본 가미가제 자살특공대로 오키나와 해변에서 아리랑을 부르며 산화한
미츠야마 후미히로, 즉 조선인 탁경현씨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였다
그 후 일본 여성은 2009년 타국에서 죽은 대한민국의 많은 영혼들이 귀향하기를 기원하며
"귀향기원비"를 건립하여 법륜사에 기증하였다
인증샷은 와이프가,,,
불교신자만 가는 절이 아니라 누구나 찾아가
멋진 건축물과 정교하고 아름답게 조성된 세계 최대의 불상을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주차장도 넓고 공기도 좋고 산책하기에 참 좋은 곳으로
돌아서는 발걸음이 아쉬운 아름답고 예쁜 절 법륜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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