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공릉동에 화랑대철도공원이 있는데 많은 어린이와 어른들이 항상 찾아와 항상 붐비는 명소이다

겉 보기에는 번지르르하게 보이는 예쁜 공원 같지만 알고 보면 이래도 되는 건가 한숨이 나온다
고물상 철도공원을 서서히 봅시다


미카 5-56호 증기기관차 1952년 경부선을 운행하다 1977년 디젤기관차가 나오면서 운행이 중단되었다
(일본 전기차량제작소 제작)
녹이 슨 게 보인다

증기기관차 뒤편, 연탄 적재 칸

화랑대역은 경춘선 개통과 함께 1939년에 준공하여 태릉역이었으나 1958년 육군사관학교 옆에 있어
화랑대역으로 개명하여 사용하다 이제는 폐역이 된 등록 문화재이다

천정 부분을 그대로 노출하여 오래된 역사를 보여준다

화랑대역 상량보
龍飛 檀紀 4282年 8月 13日 乙亥 午時 立柱上梁 應天上之三光 備人間之五福 鳳舞
용이 날고 하늘에 계시는 세 빛 (해, 달, 별)은 응감 하여
이곳에 오는 사람들이 오복을 받게 하소서 봉황이 춤춘다
(단천블로그에 들어오시는 분들께 좋은 기운 받으시라 올렸습니다)


개표가위는 승차권 모서리를 오려내고
검표가위는 승차권 가운데에 구멍을 내었다

심심풀이 땅콩 있어요 오징어 있어요

황실노면열차
대한제국 당시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운행되던 완전 개방형 열차
녹은 물론이고 서서히 망가지는게 보인다
(우리나라 최초의 열차를 이렇게 방치하나)



서울에서 운행되던 전차와 동일 모델 (히로시마 노면전철) 일본은 지금도 운행하고 있다
도대체 어떻게 관리를 하기에 이모양일까 조금 있으면 부서져 내릴 것 같다

협궤열차 허기형 증기기관차
1927년부터 1978년까지 수여선(수원~여주) 수인선(수원~인천)을 운행하였다

협궤열차
도대체 어떻게 관리를 하기에 이모양일까 해도 너무 한다

협궤열차 내부

트램 노면열차, 체코 프라하에서 운행되던 열차
그나마 이열차의 상대가 제일 좋았다



녹이 슬어 떨어져 나가는 입간판과 녹슬어가는 기차가 한심하다


일부러 녹이 생겨 고물로 만드는 중인가 보다

약 3년 전에 이곳에 온 적이 있는데 그때는 잘 정리 정돈이 되고 녹이 슨 것을 보지 못하였는데
그동안 어떻게 관리를 하였기에 고물상 같이 되어가는지 안탑깝습니다
분명 관리 주체가 있을 테고 국민세금으로 운영 할 텐데
이래도 되는 건지 한심하기 그지없는 겉만 번지르르한 화랑대철도공원입니다
관계자의 직무유기 직무태만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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