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만두집

 

 

 

가게 이름이 중요한 게 아니다 가격과 맛으로 승부한다

그래서 그냥 "만두집"이라는 유명한 식당이 있습니다

 

 

 

 

 

 

경기도 하남시와 광주시 경계선 지방도로변에 간판도 간단한 만두집이 산속에 있는데

좌측 산속 언덕에 주차한 차들이 보입니다

 

 

 

 

 

 

차를 몰고 산길로 들어서면,,,

 

 

 

 

 

 

식당과 주차장이 보이고 주차관리인이 반겨 줍니다

 

 

 

 

 

 

오래된 가정집을 개조하여 식당으로 시용하는 것 같습니다

점심시간이 지난 늦은 평일 오후 시간임에도 주차가 복잡하였는데 주차 관리인이

안전하고 편한 자리로 안내를 하여주었습니다

 

 

 

 

 

 

식당 입구가 어수선하여 실망스러운 분위기입니다

 

 

 

 

 

 

들어가서 메뉴판을 스캔해 보니 모두 착한 가격입니다

 

 

 

 

 

 

만두전골 2인분, 여기에 육수를 붓고 끓이면 됩니다

 

 

 

 

 

 

 만두전골은 2인분이 기본에 만두 8개와 생면이 나오는데 만두 4개와 생면은 별도 접시에 나와서

나중에 알아서 넣으면 된다고 합니다

 

 

 

 

 

 

밑반찬은 비교적 간소 하지만 만두전골에 많은 반찬은 필요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전골에는 기본 육수에 만두, 느타리버섯, 팽이버섯, 청경채 그리고 소고기가 들어있는데 국물 맛이 괜찮았습니다

 

 

 

 

 

 

전골이 끓는 동안 읽어보니 택배와 포장판매에 많은 노력을 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살면서 고마운 분들이 많다는 것을 강조한다 ㅎㅎ

 

 

 

 

 

 

전골이 끓어 앞접시에 몇 개를 꺼내보니 군침이 넘어갑니다

 

 

 

 

 

 

만두는 전부 김치만두로 되어있는데 비주얼보다 맛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샤부샤부처럼 야채와 고기를 꺼내먹고 

 

 

 

 

 

 

육수를 넣고 생면을 넣고 다시 끓여

 

 

 

 

 

 

한 그릇 먹어보니 육수 베이스가 괜찮으니 칼국수 맛도 좋았습니다

 

 

 

 

 

 

이 집 또 하나의 별미이고 꼭 먹어봐야 하는 해물파튀(13,000원)

다른 식탁에도 대부분 하나씩 있다

 

 

 

 

 

 

이름대로 해산물과 파를 튀겨낸 것인데 바삭한 것을 겨자간장에 찍어 먹으니 맛이 좋았습니다 

 

 

 

 

 

 

기름진 음식이고 양이 생각보다 많아서 남는 것을 포장하였는데

집에 와서 눅눅해진 걸 먹어보니 식당에서 먹던 그 맛이 아니다 절대 포장해 오지 말고 전부 드시고 오는 것을 권 합니다

 

 

 

 

 

3명이 만두전골 2인분 해물파튀 하나를 먹었는데 양이 충분 하였습니다

 

 

 

 

 

 

들어올 때는 사람이 많아서 사진을 못 찍었는데 늦은 시간이 되니 좀 한가해 보이는 홀입니다

이 홀뿐 아니라 옆에도 다른 공간이 있어서 규모가 꽤 넓은 식당입니다

 

 

 

 

 

 

대기실이 두 군데가 있고 식당 밖 대기실의 모습인데 들어올 때는 대기자가 있었는데 나갈 때는 아무도 없어서 한 장 찰칵

 

 

 

 

 

 

식당 앞에 주차장이 있고 아래에 사진에서 보이는 주차장이 있고 또 아래에도 주차장이 있는데

주말에는 만차가 되고 웨이팅이 길어 돌아서는 사람도 많다고 하니 평일에 이용하시기를 권 합니다

 

 

 

맛도 좋고 정말 착한 가격입니다

만두전골 일인당 만원에 소고기와 푸짐한 버섯 그리고 야채가 들어간 육수에 큰 만두 4개와 칼국수까지

이 가격이 맞나 할 정도입니다

사람들이 많이 찾는 이유가 있는 만두집입니다

단천이 강추합니다

 

(만두집 정보)

경기도 하남시 하남대로 5

031) 794-3122

10:00~21:00. 브레이크타임 없음

주차장 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