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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판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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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문점

 

 

 

 

 

아침에 안개가 많이 있어 지금의 남북관계를 말하는 듯한 분위기이다

 

 

 

 

 

1968년 4월 14일 경계근무교대를 위하여 트럭으로 이동 중에 남쪽 지역 1 Km까지 침투하여 숨어있던

북괴군이 차량 앞에 수류탄을 투척하여 차를 세운 후기관총 등을 발사하여 미군 2명 한국군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을 당하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트럭 피격 지점에 설치한 추모비

 

 

 

 

 

 

 

 

 

 

 

 

 

 

 

 

 

1976년 8월 18일 미군 경비중대장 아서 보니파스 대위는 부하들과 적의 관측에 불편을 끼치고 있는

미루나무의 가지치기를 하고 있던 중 북괴군 20명이 나타나 싸움이 붙어 작업 중이던 도끼를 탈취하여

중대장 보니파스와 배럿 중위가 이마 등에 중상을 입고 사망하고 미군 4명 국군 4명이

부상을 입는 일명 "도끼만행 사건"이 발생하였다 (그 후 경비부대 명칭이 보니파스 캠프이다)

 

 

 

 

 

그 당시의 사진 (퍼온 사진)

 

 

 

 

 

이에 미국에서 핵무기 탑재 전투기  B52 폭격기 항공모함 등이 한국으로 파견되어 일촉즉발의 위기에 치 달았다

박정희 대통령은  "내 철모와 군화를 당장 가져오라"  "미친개에는 몽둥이가 약이다"라는 말을 하고

특전단에게 지시하여 공동경비구역 내에 침투하여 인민군 초소 4개를 파괴하였다이게 유명한 풀 버니언 작전이었다

 

 

 

 

 

풀 버니언 작전 이후 김일성이 사과하고 한참 후에 받아들이기로 하고 일단락되었다

아래 사진은 그 당시 미루나무를 자리에 설치한 추모비이다  동그란 원형 모양이 미루나무 지름 크기라고 한다

 

 

 

 

 

미루나무 실제를 보관하고 있다

 

 

 

 

 

추도행사

 

 

 

 

 

 

 

 

 

 

 

 

 

 

 

 

 

"Freedom is not free  자유는 공짜가 아니다"

자유의 값어치를 잘 모르는 사람들도 있다는 걸 나는 안다

 

 

 

 

 

 

 

 

 

 

 

판문점

 

 

 

 

 

내 뒤를 지켜주는 군인들이 믿음직하고 자랑스럽고 한편으로 미안하다

 

 

 

 

 

군사정전위원회 회의장이 문이 열렸다

 

 

 

 

 

회의장 내부 저쪽 문은 북한 측이 사용하는 문이다 우리 병사가 막고 경계를 하고 있다

 

 

 

 

 

본인은 지금 북한 땅에 서있다

 

 

 

 

 

남한에서 북한에 있는 우리를 촬영하고 있다

 

 

 

 

 

늘름한 우리 경계병 자랑스럽다, 뒤쪽 문을 열면 북한이다

옆에서 사진은 찍을 수 있지만 말을 걸어선 안된다

 

 

 

 

 

창문에서 찍은 남북 휴전선 왼쪽 자갈이 깔린 쪽이 우리 땅  오른쪽 이 북한 땅 그러니까 나는 북한 땅에 서있다

이 남 북 경계 시멘트가 미루나무 도끼사건 후에 만들어졌다

 

 

 

 

 

북한 판문각

 

 

 

 

 

판문각 위에서 저쪽 관광객들이 우리를 보고 있다, 외화벌이로 전보다 많은 관광객이 오는 듯하다고 한다

 

 

 

 

 

 

 

 

 

 

 

 

 

 

 

 

 

흰색 건물은 전부 북한에서 만든 것인데 출입구가 우리 쪽으로도 있다 열고 북한군이 열고 나오면 남침이다

언덕 위에는 북한군 초소이다

 

 

 

 

 

유명한 다리 "돌아오지 않는다리"

 

 

 

 

 

이 다리로 건너간 사람이 돌아온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해서 "돌아오지 않는 다리"

 

 

 

 

 

군사 분계선 MILITARY DEMARCATION LINE 녹슨 철판이 세월을 말해주고 있다

 

 

 

 

 

캠프 보스 파니의 사병식당 이름을 이 식당으로 명명하였다

 

 

 

 

 

장교식당의 대접을 정중히 사양하고 LEE 식당에서 사병들과 같은 메뉴로 식사를 하였다

 

 

 

 

 

본인 오른쪽에 한국군 대대장과 미군 대대장이다

 

 

 

 

 

 

JSA 안보견학관과 기념품 Shop,

 

 

 

이사진과 글을 올리면서 무척 조심스럽다

혹시 촬영하면 안 되는 것이 있었나 확인하고 관계자와 근무자에게  확인하고 촬영을 하였다

눈으로는 더 많은 것을 담았지만 그것은 JSA 지역을 나오면서 머리에서 지웠다

내 블로그보다는 국가 안위가 우선 이기 때문이다

우리를 안내하고 수고하고 보호해준 미국군 한국군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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