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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탑골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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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때 흥복사(1464년 원각사로 개칭) 사찰이 있었으나 조선중종때 건물이 모두 헐렸다

그자리에 1895년경 서울에 최초의 공원이 개원 되었다.





1919년 3월 1일 독립선언서가 낭독 되었던 독립운동의 발상지로 의미가 깊은 공원이라 할 수 있다










3,1 운동의 주역 의암 손병희 동상.










독립선언서가 낭독 되었던 팔각정. 1902년에 건축가 심의석이 주도하여 만들었다










독립선언서 전문





1919년 3월1일 오후2시 이곳에서 수천명의 학생들이 정재용의 독립선언서 낭독이 끝난뒤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거리로 뛰처 나가니  서울은 순식간에 감격과 흥분의

도가니가 되고 그 파도가 전국으로 퍼져 나갔다.





그다음날 3월2일 함경도 함흥에서 민중들은 만세교 위에서 독립만세를 불렀다

그중에 조영신 어린 소년의 입을 찢었을떄 더욱 거센 대한독립만세 소리가 천지를 흔들었다.





원각사지 십층 석탑. 조계종의 본산이던 흥복사터에 1467년에 만든 그당시로는 흔치 않은 대리석 탑이다

남대문 국보 1호에 이어 국보 2호 의 탑이다





탑 보호를 위하여 유리로 보호하여 사진 촬영이 힘들다.





국보 제 2 호





용,연꽃,그리고 삼장법사와 손오공,저팔계,사오정 일행이 인도에서 불법을 구 해 오는 과정등이 새겨 있다고 한다





대원각사비. 1471년 세조가 원각사를 창건한 경위를 적어 세운 비석이다.














십층석탑과 이 비석만 남아 원각사의 흔적을 보여 주고 있다










참새가 목이 말라서 사람이 있어도 아랑 곳 하지 않는다.











탑골공원 근처 개발과정에서 출토된 석재유구물들





정문의 세월의 흔적





탑곡공원 옆 골목 송해길





인증샷, 오후늦게 가니 해가 누어있어 사진이 불만족 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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