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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유관순과 아우내 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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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순은 1902년 12월 16일 충남 천안시 병천면 용두리에서 태어나서 1919년 기미년에 서울의 3.1운동에 참여 하였고

고향으로 내려와 4월1일 3천여명이 참여한 아우내 만세운동을 주도 하였다

3년 형을 받고 옥중투쟁을 하다 폭행과 고문으로 1920년 9월28일 순국 18세 나이로 순국 하였다.





천안 병천면 유관순 생가















유관순 생가를 관리하면서 동생 유인석씨가 살수있게 지워준 한옥으로 지금은 비어있다.










유관순열사 유적지 기념관




















유관순얼굴,고문을 당하여 얼굴이 붓고 핏줄이 터진후에 찍은 사진만 있어 18세의 정확한 얼굴을 알 수가 없었다.





얼마전 컴퓨터를 이용하여 원래의 모습으로 복원 하여 공개 한 바 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유관순과 모습과 복원된 원래의 유관순 모습.(퍼온사진)










방명록에 몇자 남기고 묵념으로 예를 갖추고 사진을 찍었다.





















아우내장터 거리 이제는 병천 순댓국 거리로 유명하다.




점심겸 인증샷은 순댓국으로 하고,,,,,,,,,,,,,,





아우내장터 만세운동 장소,

기미년 3.1운동에 참여한 유관순은 고향 병천으로 내려와 3.1운동 사실을 알렸고 4월1일 아우내 장날을 이용해

만세시위를 벌인 역사적인 장소이다.





병천에는 모두 5명의 왜헌병이  근무 하였는데 조그만 장터에서 무려 3천명이 동시에 만세운동을 벌이고

목청을 높이니 놀라서 무차별 발포를 하였다. 그자리에서 유관순의 아버지(유중권) 어머니(이소제)등 19명이 순국 하고 수 많은

부상자가 발생하고 유관순 열사가 체포 되면서 시위가 끝났다.





장하고 대단한 대한민국 소녀에게 경의를 표 합니다.






삼일절 99주년을 맞이하여 유관순 열사를 기리고자 열사의 생가, 기념관 그리고 아우내장터를 둘러 보면서

열사의 죽음이 고문과 폭행으로 인하여 방광이 터져 결국은 방광염으로 사망 하였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

일제 잔혹함을에 다시 한번 분노를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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