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충청남도

UNESCO 등재 한국의 산사 마지막 7번째 마곡사

반응형

유네스코 세계유산 한국의 산지 승원 7 산사 중

마지막 방문지 공주 마곡사를 가다















대광보전(앞) 과 대웅보전(뒤)





마곡사는 신라 자장율사가 선덕여왕때 창건 한 천년고찰이다





용이 물고기를 물고 있는이유 : 낮에는 용이 지키고 밤에는 눈을 뜨고 자는 물고기가 지키라는 뜻













































2층이 식량창고로 쓰이던 곳인데 계단이 특이하다

계단을 치우면 올라갈수가 없다, 도난방지 시스템이라고 할까





심검당, 지혜의 칼을 찾는 집이란는 뜻으로 스님들이 일상생화을 하는 방










마곡사 5층 석탑, 고려말기 원나라 라마교의 영향을 받아 세워진 탑으로

머리장식으로 라마탑에 보이는 풍마등 장식을 두었는데 전세계적으로 희귀한 사례다










백범당, 명성황후가 시해된 1896년 일본군 중좌를 살해하고 인천교도소에서 사형수로 복역중 탈옥하여

         1989년 이곳 마곡사에 은신 하다 법명을 원종으로 하고 출가 하였다 (이때가 그의 나이 23세)

          그후 1년간 출가생활을 끝내고 환속 하였다

          해방후 1946년 마곡사를 다시 방문하여 향나무를 심고 옛일을 회상 하였다고 한다




김구선생 삭발터, 백범이 승려가 되기 위하여 삭발을 하신 곳

백범일지 중에서,,,사제 호덕삼이 머리털을 깍는 칼을 가지고 왔다.

                     냇가로 나가 삭발진언을 쏭알쏭알 하더니 내 상투가 모래위로 툭 떨어졌다

                     이미 결심은 하였지만 머리털과 같이 눈물이 뚝 떨어졌다





백범당에 걸려있는 사진을 촬영 한 것인데

1946년 백범이 다시 마곡사를 찾았을때 그를 찾아온 사람들과 찍은 사진인데 오른쪽에 완장 찬 사람들은 좌익이고

왼쪽에 넥타이를 맨 사람들은 우익 이라고 한다















인증샷은 백범당 시원한 툇마루에서,,,,


참고로 2018년 6월 유네스코 등재 7산사는 아래와 같다 (방문순)

        부석사 (영주) 2016,  1월, 11월 방문

봉정사 (안동) 2017,11월 방문

대흥사 (해남) 2018,  9월 방문

선암사 (순천) 2018,10월 방문

법주사 (보은) 2018,11월 방문

통도사 (양산) 2019,  3월 방문

마곡사 (공주) 2019,  5월 방문


그리고

경주 불국사(석굴암)는 이미 1995년에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으로 등재 되었고

해인사는 장경판전이 유네스코에 등재(1995) 되었다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