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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초기의 문신 고불 맹사성(古佛 孟思誠)은 세종때 청백리이며 황희정승과 함께 최고의 재상으로 불리는 인물이다
외출 할 때는 소타기를 즐겼고 낮은 사람이 찾아와도 복장을 갖추고 예의를 다해 맞이하고 상석을 내 주었다고 한다
지금은 맹씨 고택이라고 불리지만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면 1330년 (고려충숙왕 17) 최영장군의 부친 최원직이 건축하였으며
최영장군도 실제로 살았다고 한다 최영이 죽은후 맹사성의 아버지 맹희도가 이곳으로 거처를 옮겼다고 하니
우리나라의 유명한 청백리 두분이 살던 고택이다
황금보기를 돌같이 하라를 실천한 최영장군과 청렴한 정승 맹사성이 살던 집 답게 소박한 고택이다
고려시대의 귀중한 건축물로 평가되고 있으며 규모는 25.7평이다
세덕사,맹사성의 위패를 모신 곳
640년 정도 된 쌍행수 은행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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