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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얼음없는 얼음축제 한탄강얼음트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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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춥기로 소문난 철원

매년 겨울이면 얼어 붙은 한탄강을 걸어서 즐기는 트레킹이 올 겨울은 얼음없는 축제가 되었다

 

 

 

 

 

올겨울은 강이 얼지 않아 흐르는 강물위에 얼음트레킹 깃발이 무색 하다

 

 

 

 

 

 

 

트레킹 상류 북쪽 태봉대교의 모습

매년 이강물이 얼어서 얼음위를 걸어가는 트레킹을 하였는데 오늘은 푸른 강물이 유유히 흐른다

 

 

 

 

 

얼음길 대신 부교를 걸어야 한다

 

 

 

 

 

축제를 위하여 얼음폭포벽을 만들었는데 녹아버린 모습이 안타깝게 보인다

 

 

 

 

 

인공설로 만들어 놓은 주 행사장도 초라해 보이고,,,인근 부대 장병들이 사역(?)을 즐기고 있다

 

 

 

 

 

임꺽정이 힘을 써주어도 추위는 오지 않고,,,,, 

 

 

 

 

 

 

 

 

 

 

 

얼음터널

 

 

 

 

 

 

 

 

 

 

 

얼음트레킹 대신 부교트레킹

 

 

 

 

 

한반도 지형 한탄강

 

 

 

 

 

한탄강에서 가장 경치가 좋고 주상절리가 잘 발달 되었다는 송대소

 

 

 

 

 

일년에 한번 축제기간에만 송대소를 가까히 볼수 있다는 좋은 점도 있다

 

 

 

 

 

송대소 위로 출렁다리(?) 공사중

 

 

 

 

 

주상절리를 가까히 보고 만져 볼수도 있다

 

 

 

 

 

하류에 있는 고석정과 주변의 모습

 

 

 

 

 

 

 

 

 

 

 

 

 

 

 

 

 

 

 

 

 

 

 

 

 

 

 

 

 

 

 

 

 

 

한탄강 답게 흐르는 물줄기가 한반도지형을 만들어 주어 이채롭다

우연찮게 발견한 지도에도 없는 이포인트가 실망한 얼음축제를 보고 돌아서는 단천의 마음을 위로 해 주었다

 

 

길을 안내하던 스태프 말씀이

 

50년 넘게 철원에 살면서 한탄강 얼지 않은 모습은 처음 본단다

지구 온난화가 우리나라의 겨울을 빼앗아 가는게 아닌가 걱정 스럽다

내년에는 꽁꽁 언 한탄강 얼음 트레킹을

기약 한다

 

庚子年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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