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남 오산 암벽에 붙어 있는 듯 아슬아슬한 암자가 눈길을 끈다
544년(성왕 22) 조사연기가 창건하여 오산암 이라고 하였으며
후에 원효, 진각, 의상, 도선국사 네분이 수도 한 암자라서 사성암 (四聖庵)이라고 고쳐 불렀다
유리광전
유리광전을 올라가는 돌계단
섬진강이 아래로 흐르는 경치가 좋다
배례석, 절을 찾는 불자들이 부처님께 합장하고 예를 갖추는 장소로 사용 되었던 곳
산왕각 처마 끝에 또 한분의 부처님
사성암에서 15분 정도 더 오르면 오산 (531m) 정상이다
산 정상에서 조망하는 구례가 장관이다
구례와 섬진강이 한눈에 들어 온다
마스크 쓰고 인증샷
이색적인 사찰과 주변 경치가 너무 좋아
셔틀버스도 타고 가파른 언덕을 걸어야 하는 어려움도 있지만
종교와 관계 없이 찾아가 볼 만한 사성암 이다
반응형
'전라남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붉은 터널 담양 메타세쿼이아 가로수 길 (0) | 2021.12.10 |
---|---|
선녀의 금가락지가 떨어진 곳 운조루 (0) | 2020.04.18 |
배산임수 명당에 자리 잡은 고택 쌍산재 (0) | 2020.04.09 |
붉디 붉어 흑매화라네 화엄사 홍매화 (0) | 2020.03.30 |
선암사 뒤간 이야기 (0) | 2018.10.26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