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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 공세리 성당의 크리스마스
공세리 성당은 1895년 드비즈 신부가 기와집을 개조하여 성당으로 사용하다
1922년에 현재의 서양식 성당을 신축하여 오늘에 이르렀다, 내년이면 100년이다
2020년 여름에 찍었으나 포스팅을 못 했던 사진, 성당과 드비즈 광장
공세리란 명칭은 조선시대 충청도의 조세를 보관하던 공세창(貢稅倉)이 있었던 곳에서 유래한다
예전부터 크리스마스는 많은 사람들이 종교를 떠나서도 기다려지고
좋은 일이 있을 것 같은 마음 설레게 하였던 날입니다
단천도 종교는 다르지만 그 마음은 세월이 흘러도 변함이 없습니다
그래서 잘 가지 않는 야간 출사로 사진을 찍어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합니다
Merry Christma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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