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의 김좌진 장군 생가지
생가 정문
백야 김좌진 (白冶 金左鎭)은 1889년
이곳 충남 홍성에서 태어나 3세 때 아버지를
여의고 편모슬하에서 성장하였다
1905년 육군 무관학교에 입학하여
1907년 대한제국 육군 장교에 임관하였다
1915년 대한광복회 만주 사령관에 임명되었다
1910년 대한제국이 망하자 국권을 회복시키고자 여러 활동 중 체포되어 2년 6개월간
서대문 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루기도 하였다
출감 후 1915년 대한광복회가 창설되고 만주 사령관으로 임명되었다
1920년 10월 일본군들이 독립군 토벌을 위하여 청산리로 들어오자
사령관 김좌진은 부대를 2개 부대로 제 편 하고 지형지물을 잘 이용하여 맞서 싸웠다
1920년 10월 21일부터 10월 26일까지 10여 차례의 전투를 하여
일본 놈 1200~1300여 명을 사살하는 전과를 세웠으며 독립군은 100여 명의 전사자가 발생하였다
청산리 대첩은 일본군이 만주 간도에 진출한 후 최대 규모의 전투였는데 연대장 대대장이 사망하는 등
대한 독립군에게 치욕을 당한 전투였다
청백전가팔백년, 청백리 가문의 전통 팔백년
1930년 1월 한인 자립을 위하여 세운 금성 정미소에서 조선 공산당이 정미소에 위장 취업시킨
박상실에 의하여 암살당하였다
"할 일이,,, 할 일이 너무도 많은 이때에 내가 죽어야 한다니,, 그게 한스러워서,,,"
흉탄에 맞고 순국하기 직전에 남긴 말씀
백야 김좌진 기념관
독립군 병사들이 독립과 항일투쟁에 대한 맹세를 써놓은 태극기
조국의 독립을 위하여 만주에서 큰 일을 하셨는데
조국의 독립을 못 보고 가신 게 안타깝고 애통함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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