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강원도

욕하면서 먹는 김밥 욕김밥

반응형

 

 

김밥이 너무 매워서 먹는 중간에 저절로 욕이 나온다는 욕김밥

 

 

 

 

 

 

강원도 정산 아우라지 주례마을에 가면 욕김밥집이 있다

 

 

 

 

 

 

 

어찌하다 보니 가게 사진을 못 찍어서 다른 사진을 퍼왔습니다

 

 

 

 

 

 

실내에 들어서면  분식집 같지 않고 생맥주집 느낌이다

 

 

 

 

 

 

높은 천장이 시원하다

 

 

 

 

 

 

시골식당 답지 않게 많은 메뉴를 취급한다 아니 시골식당이라 메뉴가 많은 것인가

 

 

 

 

 

 

이왕 욕김밥집에 왔으니 김밥을 주문하고 매운 입속을 중화시킬 가락국수를 주문했다

 

 

 

 

 

 

맵다고 하니 겁도 나고 감당이 되지 않을 것 같아 주인장에게 매운맛을 느낄 수 있는 정도로 해 달라고 부탁을 하였다

 

 

 

 

 

 

주인장이 맵지 않게 해 달라는 말에 너무 충실하게 제작(?)하였다 별로 매운지 모르겠다

김밥 속 중에 아래쪽에 있는 것이 매운맛을 내는 고추 졸임이다  끝에 살짝 매운맛이 있다

 

 

 

 

 

 

작은 냄비 우동이 먹음직 스럽다 

 

 

 

 

 

 

 

 

 

 

 

 

김밥이 안맵다고 하니 주인장 왈 어른이시라 매우면 안 될 것 같아서 맵지 않게 했다고 한다

매운맛을 못 봐서 욕을 안 하게 돼서 다행(?)이다

 

 

 

 

 

 

김밥의 맛은 꼬다리이다 남겼다 마지막에 먹는다

 

 

 

 

 

우동도 쫄깃한 면발과 시원한 국물이 괜찮다

김밥 한 줄 냄비우동 하나로  점심식사 끝

 

 

 

 

 

호기심에 들러보았는데

친절한 부부가 하는 작은 평범한 작은 시골식당입니다

매운 김밥을 찾는 손님들이 별로 없어서 맵지 않게 만들어지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깨끗한 분위기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