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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한국적 아름다움 명재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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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숙종(1674~1720)때의 학자인 윤증(尹拯)선생의 가옥을 그의 호를 따서 명재(明齋)고택이라고 한다 

 

 

 

 

 

 

명재는 임금님이 18번이나 벼슬을 내렸으나 일체 사양을 할 정도로 성품이 대쪽 같았다고 한다

 

 

 

 

 

 

담장도 대문도 없이 마을을 향해 활짝 열린 고택은 그의 인품을 보여 준다

설에 의하면 벼슬을 마다하는 그를 의심하는 조정에서 윤증의 주의를 계속 감시를 하였는데

의심을 풀기 위하여 담장을 모두 없앴다는 이야기도 있다

 

 

 

 

 

 

올 해는 장마도 길고 폭염이 강 해서 살짝 걱정을 하고 왔는데

배롱꽃의 아름다움을 유감없이 보여준다

 

 

 

 

 

 

명재고택의 또 하나의 볼거리 장독대

 

 

 

 

 

 

 

 

 

 

 

 

예전에는 장독이 반짝반짝 광이 나있었는데 올 해는 그렇지 않지만 우리의 멋은 그대로 있다

 

 

 

 

 

 

 

 

 

 

 

 

 

 

 

 

 

 

 

 

 

 

 

 

 

 

 

 

 

 

 

 

 

 

 

 

 

 

 

 

 

 

 

 

 

 

 

 

옆집 노성향교에 핀 배롱꽃

 

 

 

 

 

 

인증샷

 

 

 

 

 

 

 

사진가들의 필수 코스라서 블로그에도 자주 올라와서 식상할 수 도 있지만

그래도 때가 되면 가고 싶은 곳 중의 한 곳이기도 합니다

몇 번을 와 보아도 우리나라 고택의 아름다움을 새삼 또 느끼는 명재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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