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서울시 서울시 2022. 6. 13. 폭군 연산군 묘 서울시 도봉구 소재 연산군 묘 조선 최고의 폭군 통치자로 각인된 연산군 묘소 출입구 연산군과 부인 딸 사위 그리고 태종의 후궁 의정궁주 조 씨의 묘가 같이 있다 묘소 안내도 조선 제10대 왕. 연산군 무오사화 갑자사화 등 두 차례의 사화를 일으켜 문신들을 처형하고 억압하며 폭정을 휘두르다 중종의 반정으로 폐위되어 1506년 강화도 교동도로 유배되었다 그 해 11월 병사하였다 그의 나이 31세였다 강화도에 묻혔다가 6년 후 1512년 12월 폐비 신 씨의 진언으로 이곳으로 이장하였다 연산군(1476~1506)과 부인 폐비 신 씨(1476~1537)의 묘 연산군 지묘 (燕山君之墓) 릉의 지위는 못 얻었지만 묘 주변에는 문석인 장명 등 망주석등 기본적인 형태는 갖추고 있다 의정궁주(義貞宮主) , 한양 조 씨로.. 서울시 2022. 5. 25. 활력 찾은 올림픽공원 장미 올림픽공원의 장미광장 섬머 레이디 러브 로라 루이스 드 퓨네 마갈리 녹아웃 요한 슈트라우스 오랜만에 보는 마스크 없는 얼굴이 예뻐서,,,,양해를 해 주시겠지 함브르크 휘닉스 코로나로 지난해까지는 장미꽃들도 생기가 없이 처진 느낌이었는데 올 해는 거리두기 해제로 활력을 찾은 듯 장미꽃에도 생기가 돌고 마스크 없는 방문객 얼굴에도 미소가 좋습니다 올림픽공원 장미광장 명성을 찾았습니다 서울시 2022. 5. 8. 부처님오신 날 봉은사 서울 강남구 삼성동 봉은사의 부처님 오신 날 봉은사는 단천이 신자의 적을 두고 있는 절인데 봉은사 부처님 오신 날 포스팅은 6년 만이다 미륵대불 대웅전 앞마당 3층 석탑과 연등 3층 석탑 밤 풍경 윤석열 당선인 연등 봉축 부처님 오신 날 불교신자는 물론이겠지만 종교가 달라도 서로 축하해 주는 마음이 있어야 하겠습니다 단천은 매년 크리스마스에 아기 예수 탄생 축하 포스팅도 하는데 잘 모르는 타 종교이기 때문에 조심히 더 성의 것 하고 있습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사랑하며 좋은 세상 만들어 갑시다 서울시 2022. 5. 4. 운동길 아차산에 활짝 핀 꽃들 일주일에 한 차례 오르는 아차산 운동길에 꽃들이 활짝 웃어주어 힘이 덜 든다 오늘 사진은 전부 휴대폰으로 촬영하였습니다 겹벚꽃 금낭화 꽃잔디 딸기꽃 매발톱 산길에 핀 야생화들이 너무 아름다워 그냥 지나칠 수가 없습니다 길을 멈추고 휴대폰을 꺼내 담아 보았습니다 서울시 2022. 4. 30. 봄 창덕궁 창덕궁 낙선재 뒷마당의 상량정 인정전 상량정 (上凉亭) 한정당 (閑靜堂) 우리나라 고궁 중에 제일 아름답다는 창덕궁 봄 풍경이 역시 아름다웠습니다 서울시 2022. 4. 19. 단천도 현장에 있었던 4.19 혁명 벌써 62년 서울시 수유리 북한산 자락에 있는 4.19 묘역 기념탑과 분향소 419 상징문 제1 묘역이 그때 현장에서 돌아가신 분들의 묘지이다 중동고등학교 김응수, 경기고등학교 고완기 늦게나마 명복을 빕니다 수송 국민학교 전한승 묘. 너무 어린 영정사진이 애처롭다 작품명, 정의의 불꽃 유영봉안소 4.19 혁명 희생자 영위 안타까운 젊음이여 편히 쉬소서, 님들이 있어 오늘 대한민국이 있습니다 작품 자유의 투사. 학생들과 경찰의 대치를 보여주는 작품 지금도 몰아내야 하는 민주 역적들 있지 않나 희생된 어린 국민학생들 유공자 묘역 1960년 3월15일 실시한 대통령 선거에서 부정행위가 발단이 되어 일어난 반독재 민주주의 운동이다 4월 18일 데모를 하고 돌아가던 고대생을 정치 깡패들의 피격사건이 4.19 혁명의 도화선이 .. 서울시 2022. 4. 15. 수양벚꽃 늘어진 현충원 올 해도 수양벚꽃 축제는 없지만 아름다움은 있는 곳 서울 현충원 충성 분수대 현재 시각 9시 1분, 사람들이 몰려오기 전에 일찍 왔다 서달산에도 벚꽃이 많이 피었다 수양벚꽃 휘휘 늘어진 현충원 현충탑에서는 행사 중 외국인 봄처녀 제 오셨네 현충원 벚꽃은 호국영령들의 혼이 깃들어서 인지 더 화사하고 예쁜 것 같습니다 나라를 지켜주신 님들을 향한 감사한 마음 변함이 없습니다 서울시 2022. 4. 11. 궁궐에 피어 더 아름답다 창덕궁 홍매화 매년 시기를 놓쳐 못 담은 창덕궁 홍매화 올 해는 통박을 잘 굴려 적시에 맞추어 방문하였다 창덕궁 홍매화의 인기를 보여준다 창덕궁에 핀 홍매화 그 자태가 곱고 아름답습니다 서울시 2022. 3. 1. 굿모닝 딜쿠샤 서울 종로구 행촌동 소재 딜쿠샤 (DILKUSHA) 미국인 사업가 앨버트 테일러와 영국인 연극배우 메리 린리는 일본에서 만나 열애를 하고 인도에서 결혼식을 하고 1917년 우리나라에 들어와 서대문에 살면서 아들 브루스 테일러가 태어났다 어느 날 산책 중에 이곳에서 은행나무(우측에 460년 된 은행나무가 보인다)에 반한 메리는 이곳에 집을 짓고 싶어 했다 그때 땅주인이 사망하자 그 땅을 매입하여 집을 짓고 인도에서 본 러크나우 궁전의 이름을 따서 "딜쿠샤"라고 하였으며 1924년에 준공되었다 1923년에 세워진 정초석 딜쿠샤는 페르시아어로 "기쁜 마음"이란 뜻이다 딜쿠샤는 임진왜란 당시 행주대첩의 영웅 권율 장군의 집터에 자리 잡고 있다 3.1 운동을 전 세계에 타전하다 앨버트 W 테일러 부부는 1917년.. 서울시 2022. 2. 10. 백범 김구와 경교장 서울 서대문 강북삼성병원 내에 위치한 경교장은 일제 강점기에 금광으로 큰돈을 번 친일파 최창학이 별장으로 지어 죽첨장(竹添裝)이라고 사용하다 해방 후 1945년 11월 김구에게 넘겨주었다 김구는 일본식 이름 죽첨장을 근처에 있던 경구교 다리의 이름을 따서 경교장(京橋裝)으로 개명하고 임시정부 집무실로 사용하면서 반탁, 건국 통일운동을 주도하다 1949년 6월 26일 집무실에서 안두희에게 암살되었다 경교장 앞 백범 옆에는 임시정부 재정부장 조완구 (퍼온 사진) 조완구 선생은 6.25 전쟁때 북한으로 납치되었다 현관 귀빈식당 응접실 2층 응접실 겸 서재 원형대로 유지되고 있는 벽난로 해방 후 임시정부요인들이 환국하여 머물던 숙소 2층은 거주공간 위주로 되어 있어 일본식 다다미방이다 선생의 유묵 사무사(思無邪.. 이전 1 2 3 4 5 6 7 8 ··· 1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