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024. 9. 26.
길상사 꽃무릇
서울에서 만나기 어려운 꽃무릇을 길상사에 예쁘게 피어 거의 매년 찾아가게 된다 서울시 성북동 길상사는 대원각 요정 주인 김영한이 땅과 건물을 모두 시주(당시 시가 1,000억 원)를 하여 요정을 절로 바꾸는 공사를 한 후1997년 세워진 아름다운 사찰이다 폭염시기가 지난 후에 꽃무릇이 궁금하여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길상사를 찾아본다 아침 예불 시간이라 절이 분주하게 돌아가는 분위기에서 카메라 메고 돌아다니는 게 죄송한 생각이 든다 굿모닝 스님 무소유의 법정스님이 기거하시던 진영각 뒤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