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2022. 11. 20.
도솔산 도솔암 가는길
선운산 방문객들은 대부분 선운사까지만 구경하고 돌아가는데 선운사에서 1시간 정도 예쁘고 고즈넉한 산길을 오르면 또 다른 경치를 보여주는 도솔암이 있다 도솔암 오르는 산길이 예쁘다 선운산은 원래 도솔산이었는데 고찰 선운사가 있어 선운산으로 불리게 되었다 도솔(兜率)은 미륵불이 있는 도솔 천궁을 의미하는데 도솔산이 낫지 않을까 검단정 오르는 길에 만나는 장사송(長沙松), 수령 600년 높이 23m의 반송이다 진흥굴, 약 8천만 년 전 백악기의 화산활동으로 만들어진 선운산에 화산재로 만들어진 굴 신라 24대 진흥왕이 왕좌에서 물러난 후에 이곳에서 불교에 정진하였다고 해서 진흥굴로 불린다 선운사에서 1시간 조금 더 걸려서 왔다 참고로 주차장에서 약 3.8Km 선운사에서 약 2.7Km 도솔암 나한전, 도솔암 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