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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도솔산 도솔암 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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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운산 방문객들은 대부분 선운사까지만 구경하고 돌아가는데 

선운사에서 1시간 정도 예쁘고 고즈넉한 산길을 오르면 또 다른 경치를 보여주는 도솔암이 있다

 

 

 

 

 

 

도솔암 오르는 산길이 예쁘다

 

 

 

 

 

선운산은 원래 도솔산이었는데 고찰 선운사가 있어 선운산으로 불리게 되었다

도솔()은 미륵불이 있는 도솔 천궁을 의미하는데 도솔산이 낫지 않을까 

 

 

 

 

 

검단정

 

 

 

 

 

 

 

 

 

 

 

 

 

 

 

 

 

오르는 길에 만나는 장사송(長沙松), 수령 600년 높이 23m의 반송이다

 

 

 

 

 

 

진흥굴, 약 8천만 년 전 백악기의 화산활동으로 만들어진 선운산에 화산재로 만들어진 굴

 

 

 

 

 

 

신라 24대 진흥왕이 왕좌에서 물러난 후에 이곳에서 불교에 정진하였다고 해서 진흥굴로 불린다

 

 

 

 

 

 

 

 

 

선운사에서 1시간 조금 더 걸려서 왔다

참고로 주차장에서 약 3.8Km 선운사에서 약 2.7Km

 

 

 

 

 

 

도솔암

 

 

 

 

 

 

 

 

 

 

 

 

 

 

 

 

 

 

 

 

 

 

 

 

 

 

 

나한전, 도솔암 용문굴에 살던 이무기가 주민들을 괴롭혔는데 이를 물리치기 위하여

인도에서 온 나한상(아라한)을 이곳에 안치하였더니 이무기가 사라졌다고 한다

 

 

 

 

 

도솔천 내원궁

 

 

 

 

 

 

지장보살을 모신 내원궁은 상 도솔암이라고도 하며 통일신라 때 지어진 것이나

조선 초기에 여러 차례 보수를 한 것으로 전해진다

 

 

 

 

 

 

동불암지 마애여래좌상, 신체 높이 15.7m로 고려시대의 것으로 추정되지만 여러 설이 있다

 

 

 

 

 

 

머리 위에 네모난 구멍들이 있고 목재가 박혀 있는 것으로 보아

부처님을 보호하기 위한 닫집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가슴 부분에 복장을 만들어 비기(비밀스러운 기록)를 넣어 두었던 흔적이 있다

 

 

 

 

 

 

 

 

 

 

 

 

 

 

 

 

 

 

선운사에 오면 좀 더 시간을 내서 이곳 도솔암까지 올라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만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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