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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종사 절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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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조안면 운길산 중턱에 있는 수종사에는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가 내려다 보이는 절경이 있다

 

 

 

 

 

 

수종사에 오르기 위하여는 가파르고 위험한 산길을 2Km 정도 위험한 운전을 하고 

주차장에 도착한 후에 500m 정도 걸어 올라가야 한다

 

 

 

 

 

 

숲길에서 부처님이 객을 맞이하여 주고

 

 

 

 

 

 

절 입구 해탈문

 

 

 

 

 

 

해탈문을 들어서면 고찰의 내음이 느껴진다

 

 

 

 

 

무더위에 힘들게 올라와보니 역시 방문객이 별로 없다

 

 

 

 

 

 

 

조선 임금 세조가 근처를 지나던 중 운길산에서 맑은 종소리가 들려 알아보게 하니

고찰 암굴에서 물방울이 떨어지면서 종소리를 내고 있었다

이에 세조는 이 절을 수리하고 수종사 (水鐘寺)라고 하였다

 

 

 

 

 

 

 

 

 

 

 

 

절에서 보이는 양수리 전경이 보이는데 윗 물길이 남한강 물길이고 아래가 북한강 물길이다

이곳에서 두물길이 만나 비로소 하나의 한강이 되는 절경을 볼 수가 있다

 

 

 

 

 

 

절경에 감탄하여 소리 지르거니 너무 떠드는 사람이 가끔 있다

이곳은 절이라는 것을 생각하고 말은 조용 발걸음은 가볍게 하는 예의가 필요하다

 

 

 

 

 

 

가운데 섬이 큰 섬 (일명 뱀 섬)

 

 

 

 

 

 

 

오늘은 하늘의 구름도 아름다워 힘든 것도 무더위도 잊는다 

 

 

 

 

 

 

 

 

 

 

 

 

앞에 철교가 경의 중앙선 그 옆이 철교였으나 지금은 자전거 도로이고

아래 아치교는 양수대교이고  강가에 있는 다리는 신양수대교이다

 

 

 

 

 

 

시야가 탁 트여서 좋은 날씨지만 너무 덮기 때문인가 인가 오늘은 방문객이 적으니 한적해서 좋고 사진 찍기가 좋다

 

 

 

 

 

 

 

 

 

 

 

 

 

 

 

 

 

 

 

 

 

 

 

 

 

수종사의 명물 조선 세조가 하사한 500년 된 은행나무인데 가을에 노란 잎이 장관을 보여준다

 

 

 

 

 

 

 

 

 

수종사 절경을 보기 위하여 몇 번을 올라왔으나 역광이거나 물안개, 운무등 날씨 때문에 좋은 결과를 못 보았는데

오늘은 하늘을 보고 더운 날씨라 힘들어도 좋다 빠르게 달려와 벼르던 두물머리 절경을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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