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2019. 9. 2.
직지사 천불상 그리고 배롱나무
경북 김천 황학산 직지사, 직지사 (直指寺) 이름유래가 재미있다, 첫째 신라시대 아도화상이 황악산 직지사터를 손가락으로 가리키면서 저곳에 절을 지으라고 해서 직지사라고 하였다 둘째 고려시대 능여대사가 절을 지을때 자(尺)를 사용하지 않고 직접 자기 손으로 측량하여 지었다 해서 직지사라고 하였다 사적기(事跡記)에 의하면 신라시대 아도화상이 지었다고 하니 첫번째 설이 맞는거 아닌가 대웅전 포대화상의 반질 반질 한 배를보니 복을 많이 주셨나 보다 목조수조, 스님이 많은 큰절에서 물을 담아두는 물통 吾 唯 知 足, 입 구(口) 자가 공통으로 들어가는 나를 찾는 글 이다 자기 분수를 알고 적은 것에도 만족할 줄 알아야 한다는 글이 큰 의미가 있다 비로전 비로전 천불상, 1656년 경잠스님이 경주옥돌로 16년 동안..